화이자 ‘젤잔즈’ 궤양성 대장염 개선에도 “굿”
임상 3상 시험결과 2건 공개,,적응증 추가 신청 전망
입력 2015.09.2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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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社가 자사의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젤잔즈’(토파시티닙)이 궤양성 대장염 개선에 나타낸 괄목할 만한 효능을 입증한 2건의 임상 3상 시험결과를 21일 공개했다.

중증도에서 중증에 이르는 성인 궤양성 대장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젤잔즈’ 10mg을 1일 2회 경구복용토록 하면서 진행되었던 시험사례들이 그것.

각각 598명 및 541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젤잔즈’ 10mg을 1일 2회 복용토록 하면서 진행되었던 시험 도중 8주째 시점에서 증상 완화(remission) 여부를 플라시보 대조群과 비교평가했을 때 당초 정했던 일차적 평가목표를 충족시켰다는 것이 이날 화이자측이 공개한 임상 3상 시험사례 2건의 결론이다.

이들 2건의 임상 3상 시험사례들은 현재 진행 중인 장기 연장시험 및 내년 말 결과 도출이 기대되는 또 다른 임상 3상 시험사례 등 4건의 시험 프로그램 가운데 일부이다. 4건의 시험사례들은 ‘젤잔즈’의 적응증에 궤양성 대장염 용도가 플러스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적응증 추가를 신청할 때 첨부하겠다는 것이 화이자측의 복안이다.

화이자社 글로벌 의무(醫務)‧글로벌 혁신 제약사업부의 로리 오코너 부회장은 “궤양성 대장염이 만성적이면서 때때로 환자들을 힘들게 하는 난치성 질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형편임을 상기할 때 이번 연구결과들은 상당히 고무적인 것”이라고 평가했다.

야누스 인산화효소 저해 분야의 연구‧개발에 화이자가 변함없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상기시킨 오코너 부회장은 야누스 인산화효소 저해제 가운데 처음으로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를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인 ‘젤잔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배전의 정성을 쏟아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재 진행 중인 임상 3상 시험에서 궤양성 대장염을 개선하는 데 나타낸 효능에 대한 추가적인 결론이 도출되면 내용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화이자측에 따르면 ‘젤잔즈’는 진행 중인 시험사례들에서 안전성 측면과 관련해 새롭거나 예기치 못했던 문제가 돌출하지 않았다. 중증 부작용 발생실태 또한 앞서 진행되었던 ‘젤잔즈’의 다른 임상개발 프로그램들과 궤를 같이했다.

화이자측은 이들 2건의 임상 3상 시험사례들과 관련해 안전성이나 효능에 대한 추가 분석결과가 도출되는 대로 차후 의학 학술회의 석상에서 공개하기 위해 제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젤잔즈’는 현재 중등도에서 중증에 이르는 류머티스 관절염 2차 선택약으로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최초이자 유일한 야누스 인산화효소 저해제로 허가를 취득해 발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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