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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오는 6월 1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광장에서 '건강서울 2014, 약사와 함께'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 행사를 기획한 서울시약사회는 세월호 사고에 따른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와 정서를 고려해 신중하게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민의 건강지킴이로서 봉사하는 약사의 역할과 자세를 알리는데 집중하는 한편 감각적이거나 축제 형식의 이벤트, 공연은 자제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5월말까지 서울광장에서 진행되는 모든 행사가 취소된 상황에서, 6월 1일 '건강서울 2014' 행사가 처음으로 서울광장에서 개시되는 형태라 서울시약사회의 부담은 클 수밖에 없다.
일단 이달부터 진행하기로 라디오를 통한 행사 광고는 물론 포스터와 초대권 배포도 당분간 중단한 상황이다. 이달 중순 이후 상황을 고려한 다음 행사 홍보는 따로 고민한다는 방침이다.
공동준비위원장인 권영희 서울시약사회 부회장은 "5월말까지 서울광장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모두 취소됐고, 6월 1일부터 행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부담이 크다"면서 "축제 형태의 행사는 자제하고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하는 약사의 역할을 다짐하는 자리로 행사를 진행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권 부회장은 "전반적인 정서와 분위기를 계속 감안하면서 행사를 준비하고, 서울시와도 채널을 열어두고 있지만 확실한 것은 이달 중순 이후에나 가닥이 잡힐 것"이라면서 "행사가 연기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그렇다고 예정된 행사에 대한 준비를 마냥 손놓고 있을 수는 없다. 지난해 진행한 행사에서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는데도 집중하고 있다.
'건강서울 2014'에서는 오프닝 행사로 서울시민 건강관리자 다짐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24개 서울 지역 약사회 대표단에게 건강관리자 배지를 달아주고, 자리를 함께 한 약사들이 서로에게 배지를 달아주는 시간도 갖게 된다.
또, 시민과 약사가 상담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있도록 상담부스와 홍보부스를 따로 분리하고, 상담을 위한 공간도 넓혔다. 이렇게 마련되는 상담 공간은 약물안전사용교육을 비롯해 약사체험, 일반약, 제네릭 바로알기, 중년건강/당뇨·혈압관리/나트륨줄이기, 실버용품·치매건강, 금연, 동물약, 뷰티&헬스, 건기식·비타민 한방생약 등이 마련된다.
법인약국이 도입될 경우 나타나는 문제점을 알리는 공간도 마련된다. 서울시약사회는 홍보관을 통해 시 약사회의 역사를 소개하는 한편 약사사회의 현안 가운데 하나인 법인약국의 폐해를 알리는데 할애할 예정이다.
공동위원장인 추연재 서울시약사회 부회장은 "지난해 행사와 비교할 때 홍보 공간은 줄었지만 상담 프로그램은 늘어났다"면서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를 고려해 조심스럽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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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오는 6월 1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광장에서 '건강서울 2014, 약사와 함께'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 행사를 기획한 서울시약사회는 세월호 사고에 따른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와 정서를 고려해 신중하게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민의 건강지킴이로서 봉사하는 약사의 역할과 자세를 알리는데 집중하는 한편 감각적이거나 축제 형식의 이벤트, 공연은 자제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5월말까지 서울광장에서 진행되는 모든 행사가 취소된 상황에서, 6월 1일 '건강서울 2014' 행사가 처음으로 서울광장에서 개시되는 형태라 서울시약사회의 부담은 클 수밖에 없다.
일단 이달부터 진행하기로 라디오를 통한 행사 광고는 물론 포스터와 초대권 배포도 당분간 중단한 상황이다. 이달 중순 이후 상황을 고려한 다음 행사 홍보는 따로 고민한다는 방침이다.
공동준비위원장인 권영희 서울시약사회 부회장은 "5월말까지 서울광장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모두 취소됐고, 6월 1일부터 행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부담이 크다"면서 "축제 형태의 행사는 자제하고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하는 약사의 역할을 다짐하는 자리로 행사를 진행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권 부회장은 "전반적인 정서와 분위기를 계속 감안하면서 행사를 준비하고, 서울시와도 채널을 열어두고 있지만 확실한 것은 이달 중순 이후에나 가닥이 잡힐 것"이라면서 "행사가 연기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그렇다고 예정된 행사에 대한 준비를 마냥 손놓고 있을 수는 없다. 지난해 진행한 행사에서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는데도 집중하고 있다.
'건강서울 2014'에서는 오프닝 행사로 서울시민 건강관리자 다짐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24개 서울 지역 약사회 대표단에게 건강관리자 배지를 달아주고, 자리를 함께 한 약사들이 서로에게 배지를 달아주는 시간도 갖게 된다.
또, 시민과 약사가 상담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있도록 상담부스와 홍보부스를 따로 분리하고, 상담을 위한 공간도 넓혔다. 이렇게 마련되는 상담 공간은 약물안전사용교육을 비롯해 약사체험, 일반약, 제네릭 바로알기, 중년건강/당뇨·혈압관리/나트륨줄이기, 실버용품·치매건강, 금연, 동물약, 뷰티&헬스, 건기식·비타민 한방생약 등이 마련된다.
법인약국이 도입될 경우 나타나는 문제점을 알리는 공간도 마련된다. 서울시약사회는 홍보관을 통해 시 약사회의 역사를 소개하는 한편 약사사회의 현안 가운데 하나인 법인약국의 폐해를 알리는데 할애할 예정이다.
공동위원장인 추연재 서울시약사회 부회장은 "지난해 행사와 비교할 때 홍보 공간은 줄었지만 상담 프로그램은 늘어났다"면서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를 고려해 조심스럽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