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릭스트라’ 등 총 11억弗 글락소에 인수제안
남아공 제약사 ‘후락시파린’, 관련 제조시설까지 포함
입력 2013.07.25 05:25 수정 2013.07.25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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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픈 파마케어社(Aspen Pharmacare)가 항응고제 ‘아릭스트라’(폰다파리눅스)와 ‘후락시파린’(Fraxiparine; 나드로파린) 등을 약 7억 파운드(11억 달러)에 인수하겠다는 의향을 글락소스미스클라인社에 전달했다고 24일 공표했다.

이날 애스픈 파마케어측이 내놓은 제안에는 약 1억 파운드(1억5,300만 달러) 상당의 ‘아릭스트라’ 및 ‘후락시파린’ 비축분과 함께 프랑스 노트르담 드 봉드빌에 소재한 관련 제조시설까지 대상에 포함한 것이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社는 이에 앞서 지난달 18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 소재한 제약기업인 애스픈 파마케어社와 ‘아릭스트라’ 및 ‘후락시파린’의 매각협상을 진행 중임을 공개한 바 있다.

다만 ‘아릭스트라’ 및 ‘후락시파린’의 중국, 인도, 파키스탄 판권은 매각협상 대상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

한편 애스픈 파마케어社는 지난해 4월에도 글락소스미스클라인社로부터 항궤양제 ‘잔탁’(라니티딘) 등의 비 핵심 OTC 제품들을 1억6,400만 파운드(약 2억6,000만 달러)를 건네며 인수했던 제약사이다.

당시 애스픈 파마케어측이 넘겨받은 제품들 가운데는 항고혈압제 ‘카셔’(Cartia; 딜티아젬)와 정장제 ‘필립스 MOM’(Phillips MOM; 수산화 마그네슘), 진통제 ‘솔파데인’(Solpadeine; 아세트아미노펜+카페인) 및 ‘디쿼딘’(Dequadin; 염화 디퀄리늄) 등이 포함됐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社는 지난 2009년 12월 애스픈 파마케어社의 지분 19%를 인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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