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관 외곽으로 나갈 수도 있다?
김구 회장 "근교 역세권에 가면 1,000~1만평, 30층 규모 회관도 가능"
입력 2010.04.0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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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 대한약사회장이 1일 열린 초도이사회에서 연수원을 겸한 대한약사회관 마련 의사가 있음을 참석자들에게 전했다.

김 회장은 4월 1일 대한약사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약사회 2010년도 초도이사회 자리에서 연수원 설립 위원회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약사회관 건립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구 회장은 "현재 (서초동) 대한약사회관 부지는 548평으로 시가로 따지면 200억원 가량 된다"라고 전하고 "이 지역은 8층 이상의 건물 건축이 불가능한 고도제한 지역"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정도의 시세면 서울 근교 역세권으로 가면 1,000평~1만평 가량 규모의 부지 확보가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회의는 물론 연수원을 겸한 회관 마련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지금의 자리가 주변 지하철 역 사이 애매한 위치에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만약 외곽으로 나간다면 30층 이상의 연수원을 겸한 대한약사회관 건립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구 회장은 이날 연수원 설립과 연계한 약사회관 마련에 대한 의견과 함께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연구 인프라를 구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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