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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플루’ 덕분에 룰루~
로슈社가 항바이러스제 ‘타미플루’(오셀타미비르)와 항암제 부문의 호조에 힘입어 제약사업 부문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11% 증가하면서 99억3,000만 스위스프랑(98억 달러)을 기록한 3/4분기 경영실적을 15일 공개했다.
제약사업 부문의 분기 매출성장률은 제약업계 평균치를 2배 정도나 상회하는 수준의 것이다. 진단의학 부문의 경우 3/4분기 매출실적은 24억6,300만 스위스프랑이었다.
이에 따라 로슈의 3/4분기 전체 매출실적은 9.7% 성장한 123억9,300만 스위스프랑(122억 달러)을 달성해 당초 예상치를 웃돌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로슈측은 제약사업 부문의 경우 올해 최소한 한자릿수 후반대 매출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공개한 내용을 제품별로 살펴보면 ‘타미플루’는 전년도 같은 분기에 비해 매출이 무려 10배 가까운 887%나 뛰어오른 9억9,400만 스위스프랑(9억8,000만 달러)으로 집계되어 회사의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덕분에 ‘타미플루’는 올 한해 동안 27억 스위스프랑의 매출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사실 ‘타미플루’는 지난해의 경우 회사 전체의 실적이 소폭이나마 감소하는데 주된 원인을 제공했던 제품이다.
매출 1위 제품의 자리는 21% 급증한 15억9,400만 스위스프랑의 실적을 올린 항암제 ‘아바스틴’(베바시주맙)이 차지했다. 비 호지킨 림프종‧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맙테라’(또는 ‘리툭산’; 리툭시맙)가 7% 향상된 15억800만 스위스프랑으로 뒤를 이었다.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트라스투주맙)의 경우 8% 확대된 13억2,700만 스위스프랑의 매출로 로슈의 ‘빅 3’를 형성했다.
이밖에 간염 치료제 ‘페가시스’(페그인터페론 α-2a)가 13% 늘어난 4억3,800만 스위스프랑,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라니비주맙)가 21% 성장한 2억9,600만 스위스프랑, 항암제 ‘타쎄바’(에를로티닙) 및 ‘젤로다’(카페시타빈)이 공히 11% 확대된 3억1,900만 스위스프랑과 3억2,600만 스위스프랑을 각각 기록하면서 힘을 보탰다.
반면 골다공증 치료제 ‘본비바’(또는 ‘보니바’; 이반드로네이트)는 2억5,500만 스위스프랑으로 제로성장에 머물렀다.
제베린 슈반 회장은 “제약과 진단의학 부문이 모두 3/4분기에 업계 전체 평균치를 뛰어넘는 괄목할만한 매출성장을 실현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2009 회계연도가 다시 한번 괄목할만한 성공을 거둔 해로 기록될 수 있을 것”이라는 말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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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플루’ 덕분에 룰루~
로슈社가 항바이러스제 ‘타미플루’(오셀타미비르)와 항암제 부문의 호조에 힘입어 제약사업 부문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11% 증가하면서 99억3,000만 스위스프랑(98억 달러)을 기록한 3/4분기 경영실적을 15일 공개했다.
제약사업 부문의 분기 매출성장률은 제약업계 평균치를 2배 정도나 상회하는 수준의 것이다. 진단의학 부문의 경우 3/4분기 매출실적은 24억6,300만 스위스프랑이었다.
이에 따라 로슈의 3/4분기 전체 매출실적은 9.7% 성장한 123억9,300만 스위스프랑(122억 달러)을 달성해 당초 예상치를 웃돌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로슈측은 제약사업 부문의 경우 올해 최소한 한자릿수 후반대 매출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공개한 내용을 제품별로 살펴보면 ‘타미플루’는 전년도 같은 분기에 비해 매출이 무려 10배 가까운 887%나 뛰어오른 9억9,400만 스위스프랑(9억8,000만 달러)으로 집계되어 회사의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덕분에 ‘타미플루’는 올 한해 동안 27억 스위스프랑의 매출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사실 ‘타미플루’는 지난해의 경우 회사 전체의 실적이 소폭이나마 감소하는데 주된 원인을 제공했던 제품이다.
매출 1위 제품의 자리는 21% 급증한 15억9,400만 스위스프랑의 실적을 올린 항암제 ‘아바스틴’(베바시주맙)이 차지했다. 비 호지킨 림프종‧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맙테라’(또는 ‘리툭산’; 리툭시맙)가 7% 향상된 15억800만 스위스프랑으로 뒤를 이었다.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트라스투주맙)의 경우 8% 확대된 13억2,700만 스위스프랑의 매출로 로슈의 ‘빅 3’를 형성했다.
이밖에 간염 치료제 ‘페가시스’(페그인터페론 α-2a)가 13% 늘어난 4억3,800만 스위스프랑,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라니비주맙)가 21% 성장한 2억9,600만 스위스프랑, 항암제 ‘타쎄바’(에를로티닙) 및 ‘젤로다’(카페시타빈)이 공히 11% 확대된 3억1,900만 스위스프랑과 3억2,600만 스위스프랑을 각각 기록하면서 힘을 보탰다.
반면 골다공증 치료제 ‘본비바’(또는 ‘보니바’; 이반드로네이트)는 2억5,500만 스위스프랑으로 제로성장에 머물렀다.
제베린 슈반 회장은 “제약과 진단의학 부문이 모두 3/4분기에 업계 전체 평균치를 뛰어넘는 괄목할만한 매출성장을 실현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2009 회계연도가 다시 한번 괄목할만한 성공을 거둔 해로 기록될 수 있을 것”이라는 말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