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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보트 래보라토리스社가 올들어 고속질주를 거듭하고 있다.
1/4분기 및 2/4분기에 이어 3/4분기(9월말 기준)에도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분기에 비해 크게 증가했을 뿐 아니라 매출도 발빠른 확대행보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난 것.
애보트측이 15일 공개한 3/4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순이익의 경우 11억 달러에 달해 51%나 향상된 것으로 나타나 전년동기에 적잖은 일회성 지출요인이 있었음을 감안하더라도 괄목할만한 호조가 지속되었음을 짐작케 했다.
이에 따라 애보트측은 당초 3.24~3.28달러 안팎으로 예측했던 올해의 주당순이익 수준을 3.31~3.33달러로 상향조정했다.
매출 또한 17.6% 신장된 74억9,800만 달러를 기록해 당초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를 웃돈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처방약 부문의 경우 전년동기보다 50%나 늘어나면서 12억400만 달러를 상회한 블록버스터 관절염 치료제 ‘휴미라’(아달리뮤맙)를 등에 업고 16.7% 증가된 41억2,1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휴미라’의 지속적인 고공행진은 지난 2월말 4세 이상에서 나타나는 증등도에서 중증에 이르는 활동성 다관절 연소성 특발성 관절염 용도가 6번째로 추가된 것에서 짐작할 수 있듯, 줄이은 적응증 확대에 힘입은 성과로 풀이되고 있다.
애보트측은 ‘휴미라’가 올해 44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심지어 한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수년 이내에 ‘휴미라’가 한해 100억 달러대 매출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다.
이밖에 AIDS 치료제 ‘칼레트라’(로피나비어+리토나비어)의 경우 14.4% 증가한 3억8,700만 달러, 콜레스테롤 저하제 ‘니아스판’(서방형 니아신)이 16.2% 확대된 1억9,400만 달러, 또 다른 콜레스테롤 저하제 ‘트라이코’(페노피브르산)가 11.1% 신장된 3억3,400만 달러의 실적을 각각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 7월 초 허가를 취득한 후 새로운 스텐트 요법제로 발매에 들어간 ‘사이언스’(Xience)가 폭발적인 관심 속에 브레이크 없는 매출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현실도 애보트의 3/4분기 고속질주에 상당한 힘을 실어준 요인으로 평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시일 내에 미국의 스텐트 요법제 시장에서 20%대 중반의 마켓셰어를 점유하기에 이르렀을 정도라는 것이다.
실제로 애보트의 스텐트 사업부문은 3/4분기에 총 3억8,3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려 135.0%의 급신장을 실현한 것으로 분석됐다. 당뇨관리 부문도 3억5,500만 달러로 10.2%의 양호한 성장을 실현했다.
기능식품 부문의 경우 소아용과 성인용이 각각 6억6,800만 달러와 5억8,4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려 성장률이 각각 10.8%‧19.1%(총 12억6,200만 달러‧14.5% ↑)에 달했다.
마일스 D. 화이트 회장은 “모든 사업부문들이 이례적인 호조를 지속하면서 당초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는 성장을 실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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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보트 래보라토리스社가 올들어 고속질주를 거듭하고 있다.
1/4분기 및 2/4분기에 이어 3/4분기(9월말 기준)에도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분기에 비해 크게 증가했을 뿐 아니라 매출도 발빠른 확대행보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난 것.
애보트측이 15일 공개한 3/4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순이익의 경우 11억 달러에 달해 51%나 향상된 것으로 나타나 전년동기에 적잖은 일회성 지출요인이 있었음을 감안하더라도 괄목할만한 호조가 지속되었음을 짐작케 했다.
이에 따라 애보트측은 당초 3.24~3.28달러 안팎으로 예측했던 올해의 주당순이익 수준을 3.31~3.33달러로 상향조정했다.
매출 또한 17.6% 신장된 74억9,800만 달러를 기록해 당초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를 웃돈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처방약 부문의 경우 전년동기보다 50%나 늘어나면서 12억400만 달러를 상회한 블록버스터 관절염 치료제 ‘휴미라’(아달리뮤맙)를 등에 업고 16.7% 증가된 41억2,1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휴미라’의 지속적인 고공행진은 지난 2월말 4세 이상에서 나타나는 증등도에서 중증에 이르는 활동성 다관절 연소성 특발성 관절염 용도가 6번째로 추가된 것에서 짐작할 수 있듯, 줄이은 적응증 확대에 힘입은 성과로 풀이되고 있다.
애보트측은 ‘휴미라’가 올해 44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심지어 한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수년 이내에 ‘휴미라’가 한해 100억 달러대 매출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다.
이밖에 AIDS 치료제 ‘칼레트라’(로피나비어+리토나비어)의 경우 14.4% 증가한 3억8,700만 달러, 콜레스테롤 저하제 ‘니아스판’(서방형 니아신)이 16.2% 확대된 1억9,400만 달러, 또 다른 콜레스테롤 저하제 ‘트라이코’(페노피브르산)가 11.1% 신장된 3억3,400만 달러의 실적을 각각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 7월 초 허가를 취득한 후 새로운 스텐트 요법제로 발매에 들어간 ‘사이언스’(Xience)가 폭발적인 관심 속에 브레이크 없는 매출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현실도 애보트의 3/4분기 고속질주에 상당한 힘을 실어준 요인으로 평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시일 내에 미국의 스텐트 요법제 시장에서 20%대 중반의 마켓셰어를 점유하기에 이르렀을 정도라는 것이다.
실제로 애보트의 스텐트 사업부문은 3/4분기에 총 3억8,3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려 135.0%의 급신장을 실현한 것으로 분석됐다. 당뇨관리 부문도 3억5,500만 달러로 10.2%의 양호한 성장을 실현했다.
기능식품 부문의 경우 소아용과 성인용이 각각 6억6,800만 달러와 5억8,4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려 성장률이 각각 10.8%‧19.1%(총 12억6,200만 달러‧14.5% ↑)에 달했다.
마일스 D. 화이트 회장은 “모든 사업부문들이 이례적인 호조를 지속하면서 당초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는 성장을 실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