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바이옴 석학 서울 집결.. IHMC 한국 첫 유치-K-BIO 위상 입증
6월 3일부터 3일간 코엑스...하버드·막스플랑크 등 45개국 석학 기조강연 - 27개 세션 운영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정밀의학과 영양,합성생물학 등 폭넓은 주제...4월 30일 사전등록 마김
입력 2026.04.24 08:27 수정 2026.04.2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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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차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컨소시엄 세계학술대회(IHMC 2026 SEOUL)가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COEX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인체마이크로바이옴 국제컨소시엄(IHMC) 주관 학술대회로는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로, 전 세계 1,000여 명의 연구자와 산업계, 정부, 임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신 연구성과와 미래 협력의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마이크로바이옴 융합 학제 간 지평(Interdisciplinary Horizons in Microbiome Connections)’을 주제로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가 미생물학, 면역학, 영양학, 의학, 인공지능/데이터과학, 바이오산업 등과 융합하며 확장되는 흐름을 집중 조명한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서울대회를 한국 연구 역량과 바이오산업 잠재력을 국제사회에 보여주는 동시에, 차세대 글로벌 공동연구와 산학연 협력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학계 뿐 아니라 산업, 정부, 임상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교류 플랫폼으로 기획했다. 이를 위해, Nature, Science, PLOS 등 전문 편집인 6인이 학술대회에 직접 참여, 네트워킹과 학술성과 확산에 대한 협력도 진행한다.

AI-바이오헬스/첨단바이오/정밀의료 등을 키워드로 하는 주제별 학술프로그램은 3개 기조강연과 27개 심포지엄으로 구성되며,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정밀의학과 영양, 합성생물학,숙주-미생물 상호작용 및 면역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룬다.

특히, Nature Awards 심포지엄, Danone Institute 심포지엄, 질병청-French Gut 프로젝트 심포지엄 등 다양한 기관과 시각의 융합 심포지엄, 한국바이오협회 산하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기업협의회 공동 심포지엄도 운영돼, 마이크로바이옴 기초 연구의 임상전환, 산업현황을 점검하고, 실제 사업화 과정에서 규제 대응 및 시장 진출 전략 등도 폭넓게 논의한다.

IHMC 의장을 맡은 고광표 교수(서울대)는 “IHMC 2026 SEOUL은 전 세계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자들이 한데 모이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활발한 학술 교류와 더불어 한국의 문화와 환대를 경험할 수 있는 최고 개최지인 서울 COEX에서 국내 연구진과 산업계가 쌓아온 성과를 세계 무대에 널리 알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IHMC 2026 SEOUL이 단순한 국제학술행사를 넘어, 마이크로바이옴이 미래 의생명과학과 바이오산업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 흐름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질병 예측과 예방, 맞춤형 영양, 정밀치료, 면역조절, 차세대 치료제 개발, AI 기반 바이오 데이터 해석에 이르기까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확장성이 점점 커지는 가운데, 이번 서울대회는 그 방향성과 협력 좌표를 제시하는 국제적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IHMC 2026 SEOUL의 사전등록은 오는 4월 30일 마감된다. 사전등록 기간 내 신청 시 등록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 5월 15일까지 일반 등록이 이어진다. 상세 정보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https://www.ihmc2026seou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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