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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일 도매 교류활성화-상호 긴밀협력 다짐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주만길) 회장단은 지난 10월 23일 일본 의약품도매협회(회장 마쓰다니 다까아끼, 도호약품 경영)를 방문하고 의약품도매유통업의 계속적 발전을 위한 양국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양국 회장단은 의약품 도매업계에 대한 상호 현황 브리핑 과정에서 비록 자본금이나 매출 또는 물류시설 규모 등은 상당히 차이가 나지만, 가격·마진·거래조건·거래관행·대 고객 관계 및 합병의 필요성 등과 같은 경영정책과 관련한 제반 문제에 있어서는 양국이 매우 유사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또 이번 만남을 계기로 앞으로 양국 간 교류를 보다 활성화시켜 문제 해결에 양국 의약품도매업계가 상호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특히 국제적으로 도전 받고 있는 의약품도매유통업의 가치와 위상을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해, 내년 9월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IFPW 총회'에 아시아의 실질적 양대 리더인 한국과 일본이 적극 참여키로 했다.
한편, 도매협회 회장단은 오후에 도호약품(연 매출 약3조8천억원, 일본 5위 도매업소)의 헤이와지마 물류센터를 방문해 자동화 물류시스템을 돌아보고, 후꾸진약품(연 매출 약4조원,일본 4위 도매업소, 2004년에는 합병으로 연 11조원 매출 규모의 일본 1위 회사가 될 전망)의 의약품유통정보센터를 방문해 의약품유통정보시스템을 견학했다.
이번 양국간 간담회에는 한국 측에서 주만길 도협회장(세화약품)을 비롯해 엄상주 고문(복산약품), 임완호 고문(풍전약품), 황치엽 부회장(대신약품), 임맹호 부회장(보덕메디칼), 김정도 부회장(신덕약품), 이한우 부회장(원일약품), 김정수 위원장(정수약품), 한상회 총무이사(한우약품), 김성규 이사(송암약품), 류충열 전무이사(협회 상근이사) 등 11명이, 일본측에서는 마쓰다니 다까아끼(松谷高顯) 회장을 비롯해 茂木友幸 사장(茂木약품), 伊藤博(시에즈약품 사장), 木村文治(크레콘R&C 사장), 田胡敏秋(IMS Japan, M&C 담당이사) 등 7명이 참석했다
이권구
2003.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