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베이스, ‘2026 전략’ 공개…지역약국 생존 해법 제시
12월 13일 올해 마지막 HIC 개최…시장 변화 대응 위한 4대 전략 발표
시장 분석·진열 소통·IT 소통·온라인 브랜딩으로 지역약국 경쟁력 재정비
입력 2025.11.2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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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베이스

약국체인 휴베이스(대표 김현익)는 2026년을 앞두고 지역약국이 준비해야 할 생존 전략을 다루는 인사이트 콘퍼런스(HIC, Hubase Insight Conference)를 오는 12월 13일 오후 5시에 개최한다. 

HIC는 약국경영 노하우를 실무 중심으로 다루는 휴베이스의 대표 교육 행사로,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2026년 전략’을 대주제로 최근 변화한 약국 시장 환경 속 지역약국의 위기와 불안을 정면으로 짚는다.

올해 약국 시장 구조가 크게 변하면서, 2026년에는 이러한 변화가 지역약국의 경영 상황과 고객 흐름에 본격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휴베이스는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적 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2026 Strategy(2026 전략)’ HIC에서는 지역약국이 내년에 직면할 시장 환경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실전 전략을 △시장 분석 △진열 소통 △IT 기반 소통 △온라인 브랜딩 등 네 가지 축으로 제시한다.

강의 내용은 △김현익 약사의 ‘약국 시장의 흐름과 대응 전략’ △안효빈 약사의 ‘진열을 활용한 시각·직관 소통 전략’ △장수민 약사의 ‘IT 기반 고객 소통 전략’ △고기현 약사의 ‘온라인 브랜딩 전략’으로 구성된다. 모든 강의는 변화하는 고객 선택 기준 속에서 지역약국이 경쟁력을 유지·확보하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또한 강의 이후에는 강사진과 함께하는 ‘네트워크 토킹(Network Talking)’ 세션이 진행돼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공통 고민을 나누고 즉시 활용 가능한 실행 전략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김현익 휴베이스 대표는 “지역약국은 그동안 고객과의 신뢰, 접근성, 전문성을 기반으로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는 이 요소를 어떻게 구조화하고 강화하느냐에 따라 경쟁력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6년을 준비하는 약사님들이 이번 HIC를 통해 변화의 흐름을 정확히 이해하고, 각자의 운영 전략을 세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12월 13일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휴베이스 챌린지스퀘어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12월 12일까지 휴베이스 홈페이지 팝업 배너 또는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선착순 50명으로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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