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 신약 허가신청 봇물 전망 오퍼~ 오퍼...
올해안 5개, 2010년까지 10개 추가제출 청사진
입력 2007.06.0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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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까지 5개 신약에 대한 허가를 FDA에 신청한 데 이어 2008년부터 2010년에 이르는 기간 중에도 7~10건의 신약허가 신청서를 추가로 제출할 예정이다.”

지난해 232억 달러의 매출로 세계 제약업계에서 5위에 랭크되었던 메이저 제약기업 존슨&존슨社가 7일 뉴저지州 뉴브런스윅에서 가진 애널리스트 미팅에서 공개한 자사의 신약 허가신청 계획이다. “봇물”이라는 표현이 저절로 떠올려지게 하기에 충분해 보이는 대목인 셈.

이날 J&J측은 건선 치료용 항체신약 ‘CNTO 1275’와 주사제型 정신분열증 치료제 팔미트산염 팔리페리돈(paliperidone palmitate) 등이 올해 안으로 FDA에 허가신청서가 제출될 신약후보물질들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저해제의 일종인 조루 치료제 다폭세틴(dapoxetine)의 경우 유럽에서 올해 중으로 허가신청이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폭세틴은 지난 2005년 FDA로부터 허가신청이 반려되었던 약물.

J&J측은 또 혈전색전증 치료제 리바록사반(rivaroxaban)과 자궁경부암 치료제, 심혈관계 질환 치료제,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등에 대한 허가신청이 내년 중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며, 오는 2010년까지 진통제, 항당뇨제, 폐렴 치료제, 항암제, AIDS 치료제, 결핵 치료제 등과 관련한 허가신청서가 제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미팅에 참석한 한 애널리스트는 팔리페리돈의 경우 미국시장에서 내년이면 특허만료시점에 도달하는 ‘리스페달’(리스페리돈)을 대체하는 약물로 부상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아직 팔리페리돈에 대해 충분한 정보가 확보되어 있지는 않지만, 약물 전달기전을 감안할 때 블록버스터 드럭으로 떠오를만한 잠재력을 내포하고 있으리라 사료된다는 것.

‘리스페달’은 지난해 42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던 대표적인 블록버스터 정신분열증 치료제이다.

애널리스트들은 리바록사반과 관련해서도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社의 ‘쿠마딘’(와파린)과 경쟁할 약물로 각광받을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리바록사반의 구체적인 임상결과는 올해 말경 공개될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이날 J&J측은 앞으로도 중추신경계 제 증상과 감염성 질환, 심혈관계 질환, 암/혈액질환, 자가면역질환, 대사系 장애, 통증, 생식기계 제 이상 등 8개 치료제 분야를 타깃삼아 신약개발에 변함없이 전력투구할 방침임을 공표했다.

J&J가 공개한 신약 허가신청 시리즈에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퍼~ 오퍼 오퍼 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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