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신토불이 항파킨슨병 신약 기대
교와·에자이 승인신청 준비 외자에 도전장
입력 2007.01.17 16:04 수정 2007.01.17 17:38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일본의 토종제약 2곳이 신토불이 항파킨슨병치료제를 개발 중으로, 머지않아 일본산 신약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항파킨슨병치료제는 지금까지 글락소 스미스클라인 및 베링거인겔하임 등 외자가 석권하고 있는 분야의 하나.

이에 대해 교와발효와 에자이는 신개념의 치료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교와발효는 'KW-6002'를 미국에서 신청할 전망이며, 에자이는 'E2007'을 구미에서 올해 안으로 승인신청 수속에 들어간다.

교와발효의 'KW-6002'는 아데노신A2a수용체를 선택적으로 저해함으로써 증상을 개선하는 작용을 갖고, 에자이의 'E2007'은 뇌내신경전달물질인 글루타민산의 수용체 중에서 칼슘이온의 제어와 관련된 AMPA(α-2-아미노-3-히드록시-5-메틸이속사졸-4-프로피온산)수용체의 작용을 선택적으로 차단한다. 칼슘이온이 과잉 생산되어 신경세포를 사멸하는 것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기존의 치료제는 체내에서 도파민으로 변하는 L-도파에 추가하여 투여하는 요법으로, L-도파의 복용기간이 길어지면 약효가 나빠지기 때문에 투여량을 증가시켜 증상을 억제하게 되는데, 본인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수족이 마음대로 움직이는 디스키네시아라는 부작용을 일으킨다.

교화, 에자이의 화합물은 모두 약효를 연장시키는 동시에 디스키네시아를 억제하도록 개발됐다.

교와는 구미에서는 공동판매권 등을 확보하면서 타사와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할 방침으로 현재 복수의 기업과 협상중에 있다.

또, 알츠하이머형 치매치료제 '아리셉트'를 글로벌화하고 있는 에자이는 자사에서 판매하는 것을 전제로 개발 중이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AI, 먼 미래 아닌 약국 현장의 도구"…경기약사학술대회가 보여준 변화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 "AI, 약사 대체 아닌 직능 고도화 도구"
“포장은 더 이상 마지막 공정 아니다”…카운텍, 제약 자동화 전략 확대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글로벌]日 신토불이 항파킨슨병 신약 기대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글로벌]日 신토불이 항파킨슨병 신약 기대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