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알리코파’ 변연부 림프종 ‘혁신 치료제’
2회 이상 치료전력 성인 재발성 변연부 림프종에 사용
입력 2019.06.04 11:15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바이엘社는 자사의 림프종 치료제 ‘알리코파’(Aliqopa: 코판리십)가 FDA에 의해 변연부(邊緣部) 림프종 치료를 위한 ‘혁신 치료제’(Breakthrough Therapy)로 지정받았다고 지난달 29일 공표했다.

이에 따라 허가를 취득할 경우 ‘알리코파’는 최소한 2회 치료전력이 있는 성인 재발성 변연부 림프종 치료제로도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변연부 림프종은 비 호지킨 림프종의 지연형(遲延型) 가운에 일종으로 미국에서 전체 비 호지킨 림프종 환자들 가운데 10% 정도를 점유하고 있다.

‘혁신 치료제’ 지정은 본임상 2상 ‘CHRONOS-1 시험’에 참여한 변연부 림프종 하위집단에서 도출된 자료를 근거로 이루어진 것이다.

‘알리코파’는 ‘CHRONOS-1 시험’에서 도출된 결과를 근거로 지난 2017년 9월 최소한 2회 전신요법제로 치료를 진행한 전력이 있는 성인 재발성 여포성(濾胞性) 림프종 환자들을 위한 치료제로 가속승인(accelerated approval)을 취득했었다.

'알리코파‘는 악성 B세포에서 나타나는 포스파티딜이노시톨-3-인산화효소(PI3K)-알파 및 PI3K-델타 동형단백질에 억제활성을 발휘하는 팬-클래스(pan-class) 정맥 내 주사제형 PI3K 저해제의 일종이다.

현재 ‘알리코파’는 미국을 제외하면 전 세계 어느 국가에서도 허가를 취득하지 못한 상태이다.

바이엘社 제약사업부의 스캇 Z. 필즈 부사장 겸 항암제 개발 부문 대표는 “임상시험에서 입증된 결과를 보면 ‘알리코파’가 의사들과 재발단계의 변연부 림프종 환자들에게 공급되어 충족되지 못한 의료상의 니즈에 부응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한다”고 말했다.

그는 뒤이어 “바이엘은 FDA와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알리코파’가 충분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환자들에게 빠른 시일 내에 공급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엘 측은 현재 ‘CHRONOS-3 시험’ 및 ‘CHRONOS-4 시험’ 등 2건의 임상 3상 시험을 추가로 진행 중이다.

이들 시험은 1회 이상 치료를 진행한 후 증상이 재발된 지연형 비 호지킨 림프종(변연부 림프종 포함) 환자들에게 다른 치료제들과 함께 ‘알리코파’를 병용토록 하면서 효능 및 안전성을 평가하는 내용의 시험례들이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웨스트파마슈티컬서비스 “주사제 ‘용기·투여 시스템’까지 검증 필수”
창고형 약국 공세…'가격으론 못 이긴다' 동네약국 생존법은
진스크립트, 리브랜딩으로 과학·기술 위에 ‘상업화 경쟁력’ 더하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글로벌]바이엘 ‘알리코파’ 변연부 림프종 ‘혁신 치료제’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글로벌]바이엘 ‘알리코파’ 변연부 림프종 ‘혁신 치료제’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