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FDA가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구연산염 실데나필)의 1호 제네릭 제형 발매를 9일 최종승인했다.
이스라엘 테바 파마슈티컬 인더스트리社의 미국 현지법인 테바 파마슈티컬스 USA社의 제네릭 구연산염 실데나필 25mg, 50mg 및 100mg 정제 제형이 FDA로부터 발매를 승인받으면서(약식승인번호 077342) 180일 동안의 독점발매권을 확보한 것.
이와 관련, 화이자社는 세계 최대의 제네릭 제약기업인 테바 파마슈티컬 인더스트리스社와 ‘비아그라’의 특허소송을 진행한 끝에 지난 2011년 8월 미국 버지니아州 동부지방법원에서 1심 승소판결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소아독점권(pediatric exclusivity) 조항에 따라 추가받는 6개월을 포함하면 미국시장에서 오는 2020년 4월 종료되는 ‘비아그라’ 정제의 용도특허를 놓고 진행한 분쟁에서 법원이 화이자측 손을 덜어주었던 것.
하지만 테바 파마슈티컬측이 오는 2017년 12월 11일 또는 일부 조건에 따라서는 이보다 빠른 시점부터 미국시장에서 ‘비아그라’의 제네릭 제형을 발매할 수 있도록 하되, 화이자에 로열티를 지급키로 하는 내용으로 양사가 지난 2013년 12월 원만한 합의를 도출했었다.
이에 따라 ‘비아그라’의 제네릭 제형들에 대해 잠정적(tentative) 승인결정을 내렸던 FDA가 이번에 발매를 최종승인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테바 파마슈티컬측은 이와 별도로 유럽시장에서는 이미 지난 2013년 6월 ‘비아그라’의 제네릭 제형들의 발매에 돌입한 상태이다.
한편 ‘비아그라’는 지난해 17억800만 달러의 매출실적을 기록하면서 여전히 블록버스터 드럭의 위용을 과시하고 있는 제품이다.
| 인기기사 | 더보기 + |
| 1 | 6월 '유연계약'·8월 '제네릭 약가 인하'… 생존 공식 바뀌는 제약업계 |
| 2 | ‘아비간’(파비피라비르)으로 한타바이러스 치료? |
| 3 | 룰루메딕 “의료 마이데이터, 기록 조회 넘어 AI 인프라로 진화” |
| 4 | “AI는 판단하고, 약사는 연결한다”… 의료AI, 이제‘실행’까지 연결 |
| 5 | “에이전틱 AI, 병원 문턱 넘었다” 중앙대의료원, 의료진이 직접 AI 도구 만든다 |
| 6 | 복산나이스-스즈켄, 제휴 10주년…"유통도 전략 파트너로" |
| 7 | 릴리, DNA 전달 플랫폼 기업 인게이지 인수…“유전자 치료 투자 확대” |
| 8 | 길리어드, 유한양행과 다시 맞손…1400억 규모 API 공급 계약 체결 |
| 9 | 전문약사 역할 확대됐지만…“보상·수련 운영은 여전히 과제” |
| 10 | 캐나다,바이오시밀러 임상3상 면제...허가 간소화 본격화 |
| 인터뷰 | 더보기 + |
| PEOPLE | 더보기 +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FDA가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구연산염 실데나필)의 1호 제네릭 제형 발매를 9일 최종승인했다.
이스라엘 테바 파마슈티컬 인더스트리社의 미국 현지법인 테바 파마슈티컬스 USA社의 제네릭 구연산염 실데나필 25mg, 50mg 및 100mg 정제 제형이 FDA로부터 발매를 승인받으면서(약식승인번호 077342) 180일 동안의 독점발매권을 확보한 것.
이와 관련, 화이자社는 세계 최대의 제네릭 제약기업인 테바 파마슈티컬 인더스트리스社와 ‘비아그라’의 특허소송을 진행한 끝에 지난 2011년 8월 미국 버지니아州 동부지방법원에서 1심 승소판결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소아독점권(pediatric exclusivity) 조항에 따라 추가받는 6개월을 포함하면 미국시장에서 오는 2020년 4월 종료되는 ‘비아그라’ 정제의 용도특허를 놓고 진행한 분쟁에서 법원이 화이자측 손을 덜어주었던 것.
하지만 테바 파마슈티컬측이 오는 2017년 12월 11일 또는 일부 조건에 따라서는 이보다 빠른 시점부터 미국시장에서 ‘비아그라’의 제네릭 제형을 발매할 수 있도록 하되, 화이자에 로열티를 지급키로 하는 내용으로 양사가 지난 2013년 12월 원만한 합의를 도출했었다.
이에 따라 ‘비아그라’의 제네릭 제형들에 대해 잠정적(tentative) 승인결정을 내렸던 FDA가 이번에 발매를 최종승인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테바 파마슈티컬측은 이와 별도로 유럽시장에서는 이미 지난 2013년 6월 ‘비아그라’의 제네릭 제형들의 발매에 돌입한 상태이다.
한편 ‘비아그라’는 지난해 17억800만 달러의 매출실적을 기록하면서 여전히 블록버스터 드럭의 위용을 과시하고 있는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