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켐텍, 천연성분 루테인지아잔틴 복합추출물
천연 루테인·트랜스지아잔틴만 사용…합성 메조지아잔틴과 차별화
입력 2019.04.22 10:59 수정 2019.04.2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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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켐텍주식회사(대표이사 은상원)가 지난 19일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 소재인 루테인지아잔틴 복합추출물을 주제로 테크니컬 프레젠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대한켐텍은 루테인지아잔틴복합물 ‘XanMax2002’에 사용된 천연 트랜스지아잔틴과 일부 다른 제품에 사용되고 있는 합성 메소지아잔틴의 차별점을 세세히 소개했다.

대한켐텍주식회사의 루테인지아잔틴복합물 ‘XanMax2002’은 마리골드꽃에서 추출한 천연 루테인과 천연 트랜스지아잔틴(3R,3’R-zeaxanthin)만을 10:1의 비율로 표준화한 제품이다. 실제 마리골드꽃에는 루테인과 트랜스지아잔틴(3R,3’R-zeaxanthin)만 존재한다.

반면 메소지아잔틴(3R,3’S-zeaxanthin)은 마리골드꽃에 존재하는 물질이 아니라 루테인에 강한 열과 알칼리를 가해 4´-5´ 위치의 이중결합을 5´-6´의 위치로 옮기는 이성화(isomeration) 반응을 통해 상업적으로 합성했다는 것이다.

루테인을 메소지아잔틴으로 변형시키는 메커니즘.

대한켐텍 관계자는 “메소지아잔틴은 유럽연합에서는 건강보조성분(dietary ingredient)로 사용될 수 없는 성분”이라며 “마리골드꽃에 존재하는 트랜스지아잔틴에 비해 매우 값이 싸고, 카이랄 분석(chiral column)을 통해서만 트랜스지아잔틴과 분리가 되기 때문에 일부 원료 제조사들이 메소지아잔틴을 인위적으로 혼합해 지아잔틴의 함량을 높이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메소지아잔틴은 마리골드꽃에 존재하지 않고 분자구조 및 카스 넘버(Cas no.)도 천연지아잔틴과는 다른 물질”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대한켐텍은 향후 과학적인 사실을 기반으로 업계에 천연지아잔틴과 메소지아잔틴의 차이점을 지속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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