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중국과 화장품 수출시 허가 간소화 방안 논의
입력 2016.06.0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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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화장품이 중국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 및 국가품질감독검사검역총국(AQSIQ)과 6월8일 중국 베이징에서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는 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의 생산허가, 강제검사 업무 등을 담당하는 중국 정부 조직이다. 또 국가품질감독검사검역총국(AQSIQ)은 수출입 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의 검사 업무 등을 담당하는 중국 정부 조직이다.

실무협의회에 우리측 대표단은 김진석 바이오생약국장 등 4명이 참석하고 중국측은 왕민(Whang Min) 약품화장품감관사 부국장 등 5명이 참석한다.

우리나라의 대중국 화장품 수출실적은 2014년 5억 3,300만달러, 2015년 10악 6,200만달러로 전체 수출국가 중 1위이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국내 화장품 중국 수출 시 허가절차 간소화 등 현안사항과 양국간 협력사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CFDA와 실무협의회는 △신속한 위생허가 절차 등 간소화 △신원료 심사 간소화 △비특수용화장품 수입절차 간소화  자외선차단제 성분 및 품목 상호 인정 등을 주요안건으로 논의한다.

특히 중국 위생허가를 위해 우리나라 검사 기관에서 발행한 시험성적서 인정과 우리나라에서 일정기간 사용하고 있는 화장품 성분 등에 대해서는 중국내 원료 등록시 독성시험 자료 등 제출 면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AQSIQ와 실무협의회는 △화장품 분야 시험검사 성적서 인정 △양 기관 간 협력사업 등을 주요안건으로 논의한다.

우리측 대표단은 6월 7일 베이징에서 중국에 진출한 국내 화장품 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해 업계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부차원에서 지원방법을 모색하는 동시에 화장품 위생허가 대행업체와 회의 개최를 통해 화장품 위생허가 시 노하우 등도 공유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우리나라와 중국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중국으로 화장품을 수출하는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통해 화장품 수출 증대 및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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