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부작용 보고 사업 본격화
약사회, 프로그램 개발 마무리…의약품식품안전센터 통해 진행
입력 2014.08.12 06:45 수정 2014.08.12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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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가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부작용 보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최근 건강기능식품 부작용 보고 프로그램 개발을 마무리하고, 이를 활용한 부작용 보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식품안전정보원과 '건강기능식품 부작용 전문가 보고 활성화를 위한 홍보 사업'을 실시하기로 계약한 약사회는 이와 관련한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를 진행하기로 했다.

최근까지 건강기능식품 부작용 보고 프로그램 개발에 집중해 왔으며, 관련 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대한약사회 의약품식품안전센터'를 통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약사회가 건강기능식품 부작용 보고에 적극 참여하게 된 것은 현재 건강기능식품의 상당량이 방문판매나 홈쇼핑을 통해 유통되고 있지만 부작용 정보나 불량 제품 등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안전정보가 제대로 수집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또, 의약품식품안전센터에서는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간의 상호작용에 의해서도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약과 건강기능식품의 전문가인 약사가 의약품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식품의 부작용도 함께 모니터링 하는 것이 국민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그동안 의약품식품안전센터는 건강기능식품 부작용 보고를 위한 별도 양식을 마련해 프로그램 개발을 진행해 왔다.

약국에서 보다 쉽게 보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존 의약품 부작용 보고 시스템에 건강기능식품 부작용 보고란을 추가해 하나의 프로그램을 통해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부작용 보고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약사회는 오는 11월 2일 진행 예정인 학술제에서 건강기능식품 부작용 보고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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