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헬스케어·의료기기’ 접목한 연구센터 출범
4차 산업혁명 맞아 ‘스마트헬스케어 분야’ 이끈다는 포부 내비쳐
입력 2017.06.1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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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헬스케어·의료기기융합연구센터센터장 이규성 교수
삼성서울병원은 스마트헬스케어·의료기기융합연구센터(센터장 이규성, 비뇨기과 교수)가 최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헬스케어·의료기기융합연구센터(이하 스마트연구센터)는 4차 산업혁명을 앞두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떠오른 스마트헬스케어 분야를 이끌어 나가기 위한 것으로, 기존 의공학연구센터와 디지털헬스케어센터가 통합, 확대 및 개편됐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14일 스마트연구센터 출범식을 겸해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인공지능과 의료정보 표준화, 인체 삽입형 의료기기, 광바이오 진단기기 개발 등 센터 내 핵심연구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가지며 본격적인 닻을 올렸다.

스마트연구센터는 의료기기 개발의 전주기 서비스 지원이 주요 역할로 꼽힌다.

삼성서울병원의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의료기기 업체와의 공동연구는 물론 각 분야 전문가 풀을 활용하여 △의료진의 실시간 자문 △임상알고리즘 모델연구 △임상 및 성능검증 △사용적합성 평가 등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앞서 개소한 의료기기 임상시뮬레이션 연구실의 경우 스마트연구센터의 주요 강점 중 하나다.

의료기기 임상시뮬레이션 연구실은 진료환경, 일반환경, 특수환경 등 의료기기 연구에 적합한 다양한 환경이 구축되어 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VR 어지럼증 △시각 피로도 정량화 및 바이오 피드백 연구 △스마트 센서 기반 디지털 수면분석시스템 개발 및 맞춤형 수면 헬스코칭 임상연구 등이 진행 중이다.

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Usability test) 시범사업으로 레이저 수술기 △집속형 초음파 자극 시스템 △모바일 청진기 등의 새 인터페이스를 평가하고 사용자 오류 분석 등을 하기 위한 연구도 이뤄지고 있다.

이규성 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 도래와 더불어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의 활성화를 위하여 변화하는 의료환경 및 국내 의료기기 산업 개발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서울병원 스마트연구센터의 의료기기임상시뮬레이션 연구실을 이용하려는 의료기기 개발업체는 2018년 예정된 오픈랩 입주 모집에 참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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