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단체장 '당선 4명'..10명은 석패
입력 2006.05.31 23:55 수정 2006.06.0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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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장 선거에 출마한 14명의 약사출신 후보들 중 4명의 후보가 당선됐다.

서울 종로구 김충용(한나라당) 후보는 총 유효투표의 59.5%인 21,462표를 차지해 전체 22.2%인 8,015표를 얻어 2위를 차지한 김영종(열린우리당) 후보를 큰 표차로 제치고 당선을 확정했다.

서울 영등포구 김형수 후보 역시 개표초반부터 열린우리당 정경환 후보를 큰 표차이로 앞서며 당선을 예감했으며, 오후 11시현재 약 69%의 지지를 얻어 승리를 확정했다.

또한 충북 증평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유명호 현 증평군수 역시 다시한번 지역주민들의 부름을 받게 됐다.

경북 성주군 이창우후보 역시 무소속 오근화 후보와의 접전끝에 당선을 확정했다.

반면 서울 중구 최형신후보는 4위에 그쳤으며, 동대문구 유준상 후보역시 한나라당 홍사립 후보에 밀려 낙선이 확정됐다.

강동구 손석기후보 역시 한나라당 신동우후보(73.3%)에 크게 밀렸다.

부산 중구 김은숙 후보(부산대 약대)는 선거막판까지 초 박빙의 승부를 벌여 총 유효투표의 47.8%인 8,856표를 획득했지만 결국 근소한 차로 석패했다.

전북 익산의 허영근후보와 경북 봉화군 엄태항후보 역시 막판까지 경합을 벌였지만 아쉽게 낙선했다.

이밖에 대전 동구의 박병호후보, 경기 성남의 김미희후보, 충남 논산의 박원래후보 또한 낙선, 다음 기회를 노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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