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한약학과 학생 전원 등록
제적 면해, 원광대는 17일 총회서 확정키로
입력 2004.11.17 10:13 수정 2004.11.1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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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교육부의 제적조치에 따라 제적 위기에 처했던 우석대 한약학과 학생들이 등록하기로해 200여명의 집단제적이 예고됐던 한약학과사태가 진정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6일 저녁 보도자료를 통해, 미등록 제적위기에 있던 우석대학교 한약학과 학생 65명이 전원 등록하기로 함에 따라 150명 전원이 등록하게 됐으며, 원광대 한약학과도 일부 추가등록이 이루어져 130명에서 124명으로 제적대상자 수가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이같은 상황 변화는 교육부가 16일, 2학기 등록을 거부해 법정 수업일수가 미달된 원광대와 우석대 한약학과 학생 200여명을 제적조치하고 18일까지 보고하도록 해 추가등록의 여지를 남긴 상태에서, 학교 당국과 학생들의 협의가 진행되며 발생한 것.

한편, 원광대 학생회 관계자는 "금일(17일) 오후 학생들과 교수님의 의견을 수렴하고, 총회를 통해 최종 입장을 정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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