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인공관절수술 3,000례 달성
환자 상태에 최적화된 맞춤형 치료 성과...정형외과 치료 역량 입증
입력 2026.03.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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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은 13일 무릎 및 고관절 인공관절치환술 3,000례를 달성해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공관절치환술은 퇴행성 관절염 말기에 시행하는 수술로, 정상적인 보행이 어렵거나 극심한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환자를 대상으로 손상된 관절뼈를 제거하고 인공관절 구조물을 삽입해 관절기능을 회복시키는 치료법이다.

병원 측은 채동식·이현희·전병훈 교수를 중심으로 고난도 인공관절 수술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으며, 이번 3,000례 달성은 풍부한 임상 경험과 체계적인 수술 시스템을 이뤄낸 성과라고 밝혔다.

특히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2023년 인천 지역 대학병원 중 최초로 완전자동 방식의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CUVIS-joint)’를 도입해, 수술 정확도와 환자 안전성을 높인 고도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병원장 고동현 신부를 비롯해 행정부원장 박종훈 신부, 정형외과 채동식 과장, 기획팀 강은숙 처장, 간호부 금혜선 처장 등이 참석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는 “인공관절수술 3,000례 달성은 환자 중심의 진료와 정형외과 의료진의 축적된 경험이 만들어낸 의미 있는 성과”라며 “이를 밑거름 삼아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성모병원 정형외과 채동식 과장은 “이번 성과는 환자 개인에 맞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의료진 모두가 함께 노력해 온 결과다. 디지털 진료에 AI와 로봇 기술 적용을 가속화해 첨단 의료기술과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 상태에 최적화된 치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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