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창업기업 임상 브릿지 성료
2026 창업도약패키지 연계…6개 진료과·6개사 1:1 매칭
기술 검증·임상 자문 통해 의료 현장 적용성 점검
입력 2026.02.1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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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단(단장 조금준 연구부원장)이 ‘2026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인 ‘임상 브릿지’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획 단계부터 개방형실험실의 박윤수 운영기획팀장, 허재은 R&D팀장, 이민우 사업부단장이 주도하여 병원 내 임상 수요를 꼼꼼히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창업기업을 선별했다. 이후 각 기업이 가진 기술적 특성과 의료 현장에서의 실제 활용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적의 진료과 임상 매칭을 설계하는 등 체계적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러한 선별 과정을 거쳐 △딥카디오 △비욘드메디슨 △넥스젤바이오텍 △이뮤즈테라퓨틱스 △플라바이오로직스 △더다봄 등 총 6개 유망 창업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고려대 구로병원의 6개 진료과(순환기내과, 치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종양내과, 성형외과) 소속 의료진과 1:1로 매칭되어 긴밀한 협력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기술 검증, 임상적 유효성 검토는 물론, 실제 의료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능과 적용 환경 등에 대한 심도 있고 실질적인 자문을 받았다.

조금준 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사업단장(연구부원장)은 “개방형실험실은 병원의 우수한 임상 역량과 창업기업의 혁신 기술을 연결하는 핵심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창업기업이 의료 현장과 긴밀히 연계되어 확고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성공적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은 보건복지부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혁신 플랫폼사업이다. 병원의 인프라와 의료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창업기업에 임상 자문, 공동 연구, 사업화 지원 등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사업단은 앞으로도 의료기관과 창업기업 간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혁신 기술의 의료 현장 적용을 앞당기고, 국내 디지털 헬스 및 바이오 헬스 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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