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링, 카카오헬스케어와 ‘시니어하우징 맞춤형 건강 관리 모델’ 개발
혈당 관리 솔루션 ‘파스타’ 활용해 개인 건강 정보 기반 병원 진료 연계 협력
케어링스테이에 우선 적용 후 전국 단위 시니어 주거 시설로 도입 확대
입력 2025.02.17 10:37 수정 2025.02.1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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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케어 전문기업 케어링(주)(대표 김태성)이 (주)카카오헬스케어(대표 황희)와 시니어하우징 맞춤형 건강 관리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케어링이 운영하는 시니어하우징 시설에서 카카오헬스케어의 혈당 관리 솔루션 ‘파스타’를 활용한 △시니어하우징 입주민 대상 건강 관리 시스템 개발 △개인 건강 정보(PHR·Personal Health Record) 기반 병원 진료 연계 △어르신 맞춤형 의료 협력 체계 구축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케어링은 현재 주간보호센터, 방문요양센터, 요양보호사 교육원 등 전국 54개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접 돌본 어르신은 누적 1만6000명에 달한다. 최근에는 어르신 돌봄 노하우를 기반으로 시니어하우징에 진출, 지난달 경기도 화성시에 도심형 유료양로시설인 ‘케어링스테이’를 개원했다.

케어링은 케어링스테이에 카카오헬스케어 ‘파스타’를 우선 적용하고 데이터 기반 병원 진료 연계를 위한 체계적인 건강 지표 관리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 입주민들 의견을 수렴해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전국 단위 시니어 주거 시설로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카카오헬스케어의 ‘파스타’는 소프트웨어 의료기(SaMD·Software as a Medical Device) 승인을 받은 AI 기반 모바일 혈당 관리 솔루션으로, 연속혈당측정기(CGM·Continuous Glucose Monitoring)를 활용한 실시간 혈당 모니터링과 식사, 체중, 운동, 복약, 수면 등 개인 건강 정보 관리를 돕는다.

김태성 케어링 대표는 “균형 잡힌 식단, 운동 시설 등을 갖춘 케어링스테이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활용한 체계적인 건강 관리 실천은 ‘웰에이징’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며 “입주민들 일상 건강 관리 지원은 물론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인프라 파트너십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케어링은 어르신들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사회에서 의료 제휴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의료법인 가평의료재단 산하 THE선요양병원과 ‘의료·요양 원스톱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서온요양병원과는 어르신 맞춤형 의료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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