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약사 헬스케어분야 진출 ‘도어 오프너’ 될 것”
한국산업약사회 유태숙 회장, 내년까지 회원 700~1000명으로 확대
입력 2020.10.1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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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약사들이 헬스케어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어 오프너’ 역할을 담당하겠습니다.”

지난 13일 열린 한국산업약사회 창립총회에서 유태숙 추진위원장<사진>이 초대회장에 선출됐다.

유태숙 회장은 “헬스케어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일하는 약사의 수와 범위를 넓혀야 한다”며 “이를 위해 필수적으로 필요한 것이 직능을 제대로 알 수 있도록 하는 실무실습교육이고, 산업약사회는 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 인재풀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올해 동국대약대와 순천대약대에서 진행한 실무실습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여러 곳에서 교육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며 “약대 실무실습교육을 확대해 후배약사들이 제약사 등 헬스케어 분야에서 일하고 싶다는 동기부여를 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후배약사들이 산업계에 좀더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문호를 개방하는 것이 산업약사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유태숙 회장은 “한국산업약사회는 창립총회를 통해 공식적인 출발선에 섰다”며 “그동안 임의단체로서 홍보와 활동에 한계가 있었지만 앞으로 1~2달 내에 사단법인이 설립일 가능할 것이다. 이제 소신과 자신감을 가지고 제반정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 회장은 “코로나19로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내년까지 회원수를 700명에서 1천명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운영비용은 가급적이면 지원, 기부, 홍보, 교육사업 등 여러가지 회무를 통해 충당하고, 회비는 회원들에게 부담이 되지 않으면서도 소속감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수준에서 결정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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