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학대학 MRC 센터, 올해 최소 7개 염원"
대한약학회 "약학계의 연구 수월성 인정해야"
입력 2019.04.12 12:00 수정 2019.04.1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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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학회(회장 이용복)가 국내 약대의 기초의과학연구센터(MRC) 참여 사업 대학의 수를 늘려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한국연구재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MRC 사업에는 의대가 40개 대학 중에 22개가 참여(55%), 치대가 10개 대학 중에 4개가 참여(40%), 한의대가 12개 대학 중에 3개가 참여(25%)하고 있다.

그러나 약대는 35개 대학 중에 6개만이 참여(17%, 현재 전북대, 제주대 2개 대학이 더 인가돼 총 37개 대학으로 변경)하고 있는 실정이다.

약학회는 "이에 약학대학의 MRC 센터 개수가 올해는 최소 7개가 돼야 하고, 점진적으로 늘려 그 수가 최소 9개소(24%)로 돼야 한다는 것이 우리 약학계의 염원"이라고 강조했다.

또 "우리 약학계의 연구 수월성이 타 의학계열인 의대, 치대, 한의대보다도 탁월한 마당에 MRC의 수가 적다는 것은 형평성에도 어긋날 뿐만 아니라 MRC 설립의 원래 목적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MRC는 의대, 약대, 치대, 한의대에 연구력 강화 및 우수 연구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지원되는 선도연구센터사업으로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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