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약, 계명대병원 약국 개설 결정 규탄
19일 성명 "대구시약과 함께 국민 건강권 수호 투쟁"
입력 2019.03.19 15:37 수정 2019.03.1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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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약사회(회장 최종석)는 대구 계명대학교 병원 부지 약국 개설이 허가된 것은 크게 통탄하며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19일 밝혔다.

경남약사회는 "우리 경상남도 약사회는 앞서 창원경상대학교병원 내 불법약국 개설에 맞서 소송과 재판에서 1심에서 승소했다. 이와 유사한 형태인 계명대학교 부지에 대학병원과 약국을 유치한 건 자본 아래 약국과 병원을 두겠다는 것으로 의약분업 취지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약국과 병의원은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는 것이 사명인데, 같은 자본 아래 있으면 자본의 논리에 의해 상호 견제와 균형 없이 영리적으로만 운영돼 국민 건강권을 해치게 된다"며 "약국과 병원은 서로 독립적으로 운영돼 상호 보완 견제를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동행빌딩 내 약국 개설결정을 규탄하며 대구지부와 함께 국민 건강권 수호를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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