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이트 수수 혐의 조사받던 약사 자살
수억원대 리베이트 수수•사기고발로 처지비관 추정
입력 2017.03.0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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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리베이트를 수수 혐의로 검찰수사를 받던 약사가 투신자살했다.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광주 서구에서 모 약국 대표약사 A씨가 투신해 숨졌다.

A씨는 매달 10억 원 가량의 의약품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제약사로부터 수억 원의 리베이트로 받은 혐의로 검찰로부터 수사를 받아왔다.

또한 A씨는 이 제약사로부터 의약품 대금 11억8000여만 원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특경법상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해 동부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었던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리베이트 관련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처지를 비관해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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