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藥 최기영 회장 취임 "서비스발전기본법 저지"
61차 정기총회, 예산 1억 9,700여만원 승인
입력 2016.02.20 18:41 수정 2016.02.22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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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약사회 제29대 이태식 회장이 신임 최기영 회장에게 약사회기를 전달하고 있다.


전라남도 약사회 제30대 회장으로 최기영 前완도군약사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공식 임기에 돌입했다.

 

전라남도약사회는 20일 광주 신양파크호텔에서 제61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회장 이취임식 및 2016년 예산·사업안을 심의했다.

김태식 前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전라남도약사회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청구불일치, 법인약국 사태 적극 대처, 약 바로쓰기 운동, 전남 임원해외 전지 워크숍, 전문카운터 추출 등 약국 자율정화 운동, 여약사위원회 사회공헌사업, 진도 세월호 봉사약국 등 무수히 많은 사업을 실시했다"며 "약사회 앞에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해 회원들의 단합과 일치된 행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기영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임기 3년동안 자랑스러운 약사, 권익을 스스로 지키는 약사, 존경받는 약사가 되기 위한 노력을 회원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최기영 회장은 "서비스발전기본법 등 생존권을 짓밟는 악법들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재벌형 법인약국, 원격진료를 통한 의약품 택배 배송, 인터넷 약국 허용 등 우리들 앞에는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어두컴컴한 암울한 미래가 쓰나미처럼 밀려 올 것이다"며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어 반드시 정부의 의도를 분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내부적으로는 세대, 지역, 학연 등 지역간 갈등을 해소하고, 면허대여 행위, 전문카운터 고용, 본인부담금 할인 등 회원간 단합과 신뢰를 저버리는 행이를 반드시 척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기영 회장은 이와 함께 "우리의 권익을 지켜내려면 우리 스스로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하고 , 법보다는 약사윤리 의식이 필요하다"며 "우리 모두의 단합된 힘만이 분회를 활성화시키고 전남약사회, 더 나아가 대한약사회를 발전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총회는 전년대비 840여만원이 증원된 1억 9,762만여원을 원안대로 승인하는 한편, 약사권익 보호 △분회 활성화 △존경받는 약사 등 2016년 3대 사업추진 방향을 확정했다.

한편, 총회는 상급회 건의사항으로 청구프로그램인 유비케어의 사용료 경감.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약사신상산고서 양식 간호화 등을 채택했다.

<수상자 명단>
△전라남도지사 표창 - 조기영(함평군약사회장), 최찬효(영광군약사회장)
△대한약사회장 표창 - 오정록(순천시약사회 부회장), 김경면(여수시약사회 부의장)
△전라남도약사회장 표창 - 윤정혜(전라남도약사회 부회장), 이종섭(순천시약사회 이사), 김연미(화순군약사회 여약사회장), 유혜련(나주시약사회 반장)
△전남약사회 119상 - 곽문희(영암소방서 소방장)
△전라남도약사회장 감사패 - 강미정(전남도청 보건의료과 사무관), 이향미(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 운영부 과장), 김민우(광주지방식약청 의료제품안전과 약무주사), 김재석(백제약품 광주지점장), 박광주(유진약품 이사), 손석근(호남지오영 사장), 김대현(동화약품 지점장), 김호룡(일동제약 지점장)
△초당약사대상 – 박병훈(진도시약사회장)
△남송약사대상 – 김민영(목포시약사회)
△재직기념패 - 이태식 전라남도약사회장외 29대 집행부 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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