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장 선거, 예상후보별 지역 편차 '뚜렷'
젊은층·여성일수록 '지지 후보 없다' 비중 높아
입력 2015.10.30 06:06 수정 2015.10.3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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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조사와 마찬가지로 예상후보별 지역 특성은 그대로 반영됐다. 지역별로 지지하는 예상후보군이 명확하게 구분되고, 지지도 역시 높아졌다.

약업신문이 대한약사회장 선거를 앞두고 진행한 두번째 여론조사 결과 예상후보에 따른 지역별 지지도가 더욱 뚜렷하게 나눠진 것으로 파악됐다.

청주 출신이면서 서울시약사회장을 역임한 조찬휘 예상후보는 대전·충청권과 서울에서, 김대업 예상후보는 부산·경남과 경기 지역에서, 좌석훈 예상후보는 제주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조찬휘 예상후보는 대전·충청권에서 73.7%의 지지를 받았으며, 강원(50.0%)과 서울(49.4%)에서 비교적 높은 지지도를 기록했다.

 


지난 9월 1차 조사에서 조찬휘 예상후보는 대전·충청권에서 54.7%의 지지도를 기록했으며, 이번 2차 조사에서는 73.7%로 비중이 높아졌다.

 

상대적으로 김대업 예상후보는 부산·경남권(19.1%)과 경기(18.6%)에서 높은 지지도를 보였으며, 좌석훈 예상후보는 제주(55.0%)에서 다른 예상후보 보다 높은 지지도를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조찬휘 예상후보가 30대 미만과, 70대 이상에서 비교적 높은 지지도를 기록했다. 상대적으로 김대업 예상후보는 50대와 40대, 좌석훈 예상후보는 50대와 30대에서 높은 지지도를 보였다.

 

예상후보별 지지도 변화.

지지 후보가 없다는 응답이 높은 곳은 강원과 대구·경북, 인천 지역이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강원 지역의 지지 후보가 없다는 비율은 34.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대구·경북이 29.9%, 인천 29.7%를 나타냈다.

연령별로 볼 때는 30대의 '지지 후보가 없다'는 답변이 많았다. 30대에서는 37.2%가 지지 후보가 없다고 답했다.

또, 남성 보다는 여성의 경우 '지지 후보가 없다'는 답변 비중이 높았다. 남성의 경우 18.9%가 지지 후보가 없다고 답했지만, 여성의 경우 30.9%가 '지지 후보가 없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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