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약사회가 중간관리자 연수교육 일정에 들어갔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는 오늘(17일)부터 19일까지 경주 현대호텔에서 '2014년도 병원약제부서 중간관리자 연수교육'을 진행한다.
연수교육은 병원약제부서 중간관리자가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리더십 함양과 관련 정책·제도의 이해, 실무 능력 배양 등을 내용으로 매번 2박3일 일정으로 진행해 왔다.
이번 중간관리자 연수교육은 약대 6년제 시행에 따라 지난해부터 실시되고 있는 의료기관의 약학대학 학생 실무실습에 대한 다양한 운영사례를 통해 점검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의료기관 약제서비스 향상을 위한 방안을 함께 토론하고, 새롭게 바뀐 약사국가시험에 대한 특강도 진행된다.
첫날 개강식에 이어서는 국시원 약사시험위원장인 원광대약학대학 손동환 교수의 '학제개편에 따른 새내기 약사 이해하기'를 주제로 한 특강이 이어진다.
이튿날 진행되는 '약대학생 실무실습 운영 사례 및 제언'을 통해서는 의료기관에서 진행중인 약대학생 실무실습을 점검하고, 방법과 방향을 공유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는 건국대병원 오윤경 조제팀장과 전남대병원 최은화 약사, 양산부산대병원 김소희 약제부장이 각각 소속 병원의 실무실습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환자안전을 위한 의료기관 약제서비스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도록 강연도 진행된다.
서울대병원 조윤숙 소아조제파트장이 '복약지도와 처방검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삼성서울병원 박효정 수석약사가 '팀의료에서의 약사의 역할-집중영양치료팀 중심으로'에 대해 발표한다.
현안토의에서는 복약지도 의무화에 따른 세부 시행방안과 약대학생 실습 개선방안, 영양 집중지원 운영방안, 의료기관 인증평가 준비 현황, 처방검토와 중재 표준화 방안 등 총 5개의 주제에 대해 8개조로 나눠 분임토의를 진행한다.
이광섭 회장은 "중간관리자 연수교육은 중간관리자의 기본 소양과 자질 함양을 위한 교육과 함께 정책토론회를 대비해 미리 토의 내용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번 연수교육에는 전국 병원 약제부서 중간관리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