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제 맞춰 약사회·약학대학 손잡았다"
약사 위상 강화 위한 실무위원회 구성
입력 2014.08.20 12:36 수정 2014.08.2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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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와 약학대학이 6년제 약사의 위상 강화와 처우 개선을 위해 손을 잡았다.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회를 통해 관련 논의를 지속하기로 했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와 한국약학교육협의회(이사장 이범진)는 지난 19일 내년부터 배출되는 6년제 약사의 직능 발전과 위상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약사회와 약학교육협의회를 중심으로 병원과 제약, 공직 분야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실무조직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실무조직위원회는 가깝게는 6년제 약사의 처우 개선을 논의하고, 장기적으로는 제약·공직 약사의 위상과 개국약사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약사의 다양한 직능 발전과 보건의료자원의 효율적인 분배 등 약사와 관련된 현안에 대해 폭넓게 다룬다는 방침이다.

이영민 대한약사회 부회장은 "글로벌 기준에 맞추기 위해 전환된 약대 6년제인 만큼 힘든 과정을 거쳐 교육받은 약사들이 좌절하지 않도록 사회적·제도적으로 인프라를 갖춰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실무조직위원회는 이러한 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부회장은 "약사회는 실무조직위원회를 통해 6년제 약대의 제도적 기반을 돌아보고 협의할 것은 협의하면서 새롭게 배출된 약사가 응당한 조건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 한 이범진 이사장은 "내년이면 당장 6년제 약사가 배출된다"면서 "단순히 6년제이기 때문에 처우를 개선해 달라는 것이 아니라 약사의 위상이 더욱 강화되는 만큼 효과적으로 활용해 직능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대한약사회 이영민 부회장과 이민재 미래전략 본부장, 윤영미 상근 정책위원장, 한국약학교육협의회 이범진 이사장, 정재훈 삼육대약학대학 교수, 이용수 중앙대약학대학 교수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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