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 4,300㎡ 대규모 통합 물류센터 완공
'약국체인 최대 규모' 충북 음성 1만㎡ 부지에 마련
입력 2014.05.16 06:51 수정 2014.05.16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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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약국체인이 1만㎡가 넘는 부지에 새로운 물류센터를 최근 완공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온누리약국체인(대표이사 박종화)은 충북 음성의 기존 물류센터 인근에 통합 물류센터를 건축하고 이전하는 작업을 마무리하고 정상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새롭게 마련한 온누리약국체인 통합 물류센터는 충북 음성군 삼성면에 마련한 1만 360㎡(3,040평) 부지에 건물면적 3,960㎡(1,200평) 규모로 마련됐다.

제품 입고 공간과 출하 공간을 구분해 운영하고 있으며, 사무실과 기숙사를 포함한 400㎡(120평) 규모의 관리빌딩을 따로 갖추고 있다.

온누리약국체인 관계자는 "국내 약국체인업체로는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면서 "물류센터는 약국체인 물류에 최적화된 새로운 물류시스템인 DPS(Digital Picking System)를 적용했다"라고 밝혔다.


약국체인은 의약품에서부터 건강기능식품과 일반상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적지 않은 자체브랜드 제품(PB, private brand)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일반 의약품 도매업체와는 차별화된 물류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회원약국의 주문방식과 주문량도 일반 도매업체와 차이가 있어 오랜 기간 체인 본사에 적합한 물류시스템을 검토해 왔고, 이를 반영해 물류센터를 준공함으로써 회원약국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는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제품에 대한 약국의 욕구가 점차 늘어나면서 제품 숫자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하고 "다양한 제품을 갖추고, 배송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 새로운 물류센터를 마련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핵심은 제품 다양성과 정확한 배송에 있다고 할 수 있다"면서 "배송이 가능하고 욕구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기반을 갖추자는 것이 통합 물류센터를 마련한 계기"라고 덧붙였다.

통합 물류센터 가동에 따라 온누리약국체인은 약국유통 환경변화와 약국경영 다각화 추세를 감안한 다양한 제품을 최신 물류시스템을 통해 신속하게 배송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전국 회원약국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제품을 원활하고 신속하게 배송할 수 있는 물류시스템을 갖추는데 초점을 맞추겠다는 것이 온누리약국체인의 구상이다.

이번에 마련한 충북 음성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서울 근교와 영남·호남 지역 거점 물류센터를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현재 온누리약국체인은 모두 1,650여개 회원약국과 2,300여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약국체인 '온누리약국'과 드럭스토어체인 '웰빙스퀘어 온누리(Wellbeing square ONNURI)'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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