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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브비, 두통의 날 맞아 ‘보이지 않는 두통, 분명한 영향’ 사내행사 개최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1월 23일 두통의 날을 맞아 편두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 및 업무 환경에서 편두통이 미치는 영향을 조명하는 사내 인식 제고 캠페인을 지난 2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보이지 않는 두통, 분명한 영향(Invisible Headache, Visible Impact)’을 테마로, 개인의 건강 문제로만 여겨지기 쉬운 두통이 업무 및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공유하고 올바른 관리의 필요성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됐다.두통은 증상의 양상과 원인에 따라 여러 유형으로 분류되는데, 이 중 편두통은 대표적인 원발두통 질환으로 꼽힌다. 편두통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중등도 이상의 박동성 두통을 특징으로 하는 신경계 질환으로, 메스꺼움과 구토, 빛과 소리에 대한 과민 반응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학업과 직장, 가사 활동 등 일상 기능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이는 개인의 고통을 넘어 사회경제적 부담으로도 이어진다. 글로벌 경제 연구소(WifOR)에 따르면, 2021년 기준 편두통으로 인한 한국의 사회경제적 부담은 약 3조 3천억 원(25억 4300만 달러)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총생산(GDP)의 약 1.23%에 해당하며, 같은 해 심혈관 질환(약 0.98%)의 사회경제적 부담보다 높은 수준이다.그러나 여전히 많은 두통 환자들이 질환 특성과 치료 방법에 대해 정확히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한두통학회가 실시한 ‘직장인 대상 두통 실태조사’ 결과(2024), 직장인 10명 중 8명이 두통으로 인해 업무 수행에 어려움을 겪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응답자의 82.2%가 편두통을 한쪽 머리에만 발생하는 두통으로 오인하고 있었으며, 절반에 가까운 46.4%는 편두통이 예방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번 사내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두통과 편두통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과 외부 전문가의 강의로 구성됐다. 임직원들은 두통 발생 빈도와 유발 요인 등을 점검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통해 스스로의 상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편두통 공감 보드에 ▲집중력 유지, ▲회의 참여, ▲의사결정, ▲커뮤니케이션 등 업무 중 두통으로 인해 경험했던 어려움을 공유했다.이어 신촌세브란스병원 신경과 하우석 교수가 <편두통이 업무에 미치는 영향과 증상 관리 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며, 편두통이 직무 수행과 업무 효율에 미치는 영향을 짚고, 일상 및 직장 환경에서 실천할 수 있는 관리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한국애브비 강소영 대표이사는 “두통의 날을 맞아 편두통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임직원들의 경험에 공감하고자 이번 사내 캠페인을 마련했다. 특히 편두통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반에서 이해하고 인식해야 할 건강 이슈라는 점을 공유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이어 “한국애브비는 앞으로도 편두통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을 통해, 환자들이 적시에 검진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치료 환경 조성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윤수
2026.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