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주가 술렁... 시가총액 하락
생동성시험파문영향..투자 의욕 상실 요인
주식시장서 제약주가 술렁이고 있다.
안정적인 종목으로 분류, 투자가치가 높았던 제약주는 최근 생동성시험문제로 인해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특히 주가하락에 따라 기업의 가치척도인 시가총액도 덩달아 낮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18일 하루동안 상장, 코스닥등 전체 75개사중 주가가 상승한 업소는 4개사, 보합 6개사, 무려 65개사가 하락된 것으로 분석됐다.
18일 상승한 업소는 신일제약·근화제약·대한뉴팜·인바이오넷등이다.
또한 주가의 하락으로 시가총액이 낮아지고 있다.
실제로 유한양행은 일주일 전인 5월 11일 종가가 152,500원이었으나 18일은 144,500원으로 1주일세 5%가 하락했다. 특히 11일 유한의 시가총액은 1조3,100억이었으나 주가의 하락으로 1조2,400억원으로 급락했다.
동아제약은 11일 종가가 64,900원에서 18일 60,000원으로 8%가 하락, 시가총액은 6,400억원에서 5,900억원으로 떨어졌고 보령제약은 41,300원에서 37,500원으로 시가총액은 1,170억원에서 1,065억원으로, 한미약품도 119,500원에서 114,000원으로 하락했으며 시가총액은 9,620억원에서 9,025억원으로 일주일사이 500억원이나 떨어졌다.
이처럼 제약주가 급락하고 있는 것은 생동성시험파문과 한미FTA협상·포지티브리스트제도등때문으로 분석된다.
제약주가는 의약분업이후 안정적인 매출성장·부채비율등 감소·줄기세포의 영향으로 급상승했으나 최근 제약산업과 관련된 재료등이 악재로 작용, 제약주가가 하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