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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정밀의료 기업 엔젠바이오(대표이사 김민식, 354200)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문종호)과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기반 정밀진단 인프라 고도화를 위해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엔젠바이오는 순천향대 부천병원에 암 정밀진단을 위한 검사 장비부터 시약, 소프트웨어까지 하나로 통합해 제공하는, 이른바 'NGS 토탈 솔루션'을 본격 도입한다. 단순히 대용량 NGS 장비 ‘넥스트식디엑스(NextSeqDx)’ 공급을 넘어, 향후 5년간 자사 정밀진단 시약(패널), 분석 소프트웨어 및 관련 소모품까지 공급하는 장기 공급 체계를 다졌다.
이번 계약은 일회성 장비 납품에 그치지 않고, 장기간 진단 시약과 소모품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는 구조로 설계돼, 중장기적으로 반복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회사는 검사 건수가 늘어날수록 소모품 및 시약 공급이 함께 증가하는 구조인 만큼, 계약 규모 대비 실질적인 매출 기여도는 시간이 지날수록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넥스트식디엑스는 미국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일루미나(Illumina)가 개발한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장비로, 혈액이나 조직에서 추출한 유전자 정보를 정밀하게 읽어내는 장비다. 엔젠바이오는 이 장비에 자체 개발한 진단 시약과 분석 소프트웨어를 적용해, 고형암, 혈액암, 유전성 유방·난소암 등 다양한 암종을 정밀하게 진단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2001년 개원한 상급종합병원으로, 여성암센터를 비롯한 특화 진료 역량과 높은 환자 경험 평가를 바탕으로 지역 내 중증질환 치료 거점 역할을 해왔다. 이번 넥스트식디엑스 장비 도입을 통해 병원은 기존 진료 경쟁력에 더해 대용량 유전체 분석 기반의 정밀진단 역량까지 갖추게 됨으로써, 암을 비롯한 다양한 질환에서 한층 정교한 맞춤형 진단과 치료 설계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양 측은 엔젠바이오의 차세대 유전체 정보관리시스템 ‘엔글리스(NGLIS)’ 구축도 함께 추진해 정밀진단 인프라 전반 고도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엔글리스는 병원 내 부서마다 흩어져 있던 환자의 유전체·병리·임상 데이터를 하나의 시스템 안에서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으로, 의료진이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환자 맞춤형 진단과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는 의료 데이터의 통합, 표준화 및 데이터 기반 활용 체계 강화에 도움을 주는 핵심 인프라로 엔젠바이오가 지난 1월 서울아산병원과 공동 개발해 독점적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시스템이다. 엔글리스의 이번 순천향대 부천병원 도입은 서울아산병원에 이어 국내 두 번째 사례다.
양 측은 엔글리스를 통해 축적되는 고품질 유전체·임상 데이터를 활용해 공동연구를 확대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 사업 모델 확장 가능성도 단계적으로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수년 전부터 엔젠바이오의 고형암, 혈액암, BRCA 등 정밀진단 패널을 공급받아 온 오랜 파트너로, 정밀의료 환경 구축을 위해 엔젠바이오와 지속적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왔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검사 장비, 시약·소모품, 데이터 분석 및 관리, 임상 활용까지 하나의 워크플로우로 연결되는 정보관리 체계까지 연계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 이에 따라 정밀진단의 정확도와 운영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선진 정밀의료 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문종호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정밀진단부터 데이터 관리, 임상 활용까지 연결되는 선진 정밀의료 체계 고도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엔글리스를 기반으로 축적되는 데이터를 활용한 협력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명준 엔젠바이오 진단사업부문장(CBO)은 “이번 계약은 병원 내 산재된 유전체 및 임상 데이터를 자산화하고, 분석 프로세스를 표준화해 환자 맞춤형 치료 가치를 극대화하는 정밀의료 파트너십의 시작이자 엔젠바이오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자사 NGS 기반 정밀진단 노하우와 AI 역량을 결합한 토탈 솔루션 공급을 가속화해 국내 AI 정밀의료 선도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엔젠바이오는 지난 2월 가천대 길병원과 NGS 토탈 솔루션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순천향대 부천병원과도 계약을 맺으며,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한 장기 공급 계약 확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엔젠바이오는 국내 주요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30여 개 의료기관과 전 세계 28여 개국에 정밀진단 패널 및 분석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으며, 기존 의료기관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연내 유전체 정보관리시스템 엔글리스 신규 사이트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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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정밀의료 기업 엔젠바이오(대표이사 김민식, 354200)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문종호)과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기반 정밀진단 인프라 고도화를 위해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엔젠바이오는 순천향대 부천병원에 암 정밀진단을 위한 검사 장비부터 시약, 소프트웨어까지 하나로 통합해 제공하는, 이른바 'NGS 토탈 솔루션'을 본격 도입한다. 단순히 대용량 NGS 장비 ‘넥스트식디엑스(NextSeqDx)’ 공급을 넘어, 향후 5년간 자사 정밀진단 시약(패널), 분석 소프트웨어 및 관련 소모품까지 공급하는 장기 공급 체계를 다졌다.
이번 계약은 일회성 장비 납품에 그치지 않고, 장기간 진단 시약과 소모품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는 구조로 설계돼, 중장기적으로 반복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회사는 검사 건수가 늘어날수록 소모품 및 시약 공급이 함께 증가하는 구조인 만큼, 계약 규모 대비 실질적인 매출 기여도는 시간이 지날수록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넥스트식디엑스는 미국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일루미나(Illumina)가 개발한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장비로, 혈액이나 조직에서 추출한 유전자 정보를 정밀하게 읽어내는 장비다. 엔젠바이오는 이 장비에 자체 개발한 진단 시약과 분석 소프트웨어를 적용해, 고형암, 혈액암, 유전성 유방·난소암 등 다양한 암종을 정밀하게 진단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2001년 개원한 상급종합병원으로, 여성암센터를 비롯한 특화 진료 역량과 높은 환자 경험 평가를 바탕으로 지역 내 중증질환 치료 거점 역할을 해왔다. 이번 넥스트식디엑스 장비 도입을 통해 병원은 기존 진료 경쟁력에 더해 대용량 유전체 분석 기반의 정밀진단 역량까지 갖추게 됨으로써, 암을 비롯한 다양한 질환에서 한층 정교한 맞춤형 진단과 치료 설계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양 측은 엔젠바이오의 차세대 유전체 정보관리시스템 ‘엔글리스(NGLIS)’ 구축도 함께 추진해 정밀진단 인프라 전반 고도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엔글리스는 병원 내 부서마다 흩어져 있던 환자의 유전체·병리·임상 데이터를 하나의 시스템 안에서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으로, 의료진이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환자 맞춤형 진단과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는 의료 데이터의 통합, 표준화 및 데이터 기반 활용 체계 강화에 도움을 주는 핵심 인프라로 엔젠바이오가 지난 1월 서울아산병원과 공동 개발해 독점적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시스템이다. 엔글리스의 이번 순천향대 부천병원 도입은 서울아산병원에 이어 국내 두 번째 사례다.
양 측은 엔글리스를 통해 축적되는 고품질 유전체·임상 데이터를 활용해 공동연구를 확대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 사업 모델 확장 가능성도 단계적으로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수년 전부터 엔젠바이오의 고형암, 혈액암, BRCA 등 정밀진단 패널을 공급받아 온 오랜 파트너로, 정밀의료 환경 구축을 위해 엔젠바이오와 지속적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왔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검사 장비, 시약·소모품, 데이터 분석 및 관리, 임상 활용까지 하나의 워크플로우로 연결되는 정보관리 체계까지 연계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 이에 따라 정밀진단의 정확도와 운영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선진 정밀의료 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문종호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정밀진단부터 데이터 관리, 임상 활용까지 연결되는 선진 정밀의료 체계 고도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엔글리스를 기반으로 축적되는 데이터를 활용한 협력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명준 엔젠바이오 진단사업부문장(CBO)은 “이번 계약은 병원 내 산재된 유전체 및 임상 데이터를 자산화하고, 분석 프로세스를 표준화해 환자 맞춤형 치료 가치를 극대화하는 정밀의료 파트너십의 시작이자 엔젠바이오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자사 NGS 기반 정밀진단 노하우와 AI 역량을 결합한 토탈 솔루션 공급을 가속화해 국내 AI 정밀의료 선도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엔젠바이오는 지난 2월 가천대 길병원과 NGS 토탈 솔루션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순천향대 부천병원과도 계약을 맺으며,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한 장기 공급 계약 확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엔젠바이오는 국내 주요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30여 개 의료기관과 전 세계 28여 개국에 정밀진단 패널 및 분석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으며, 기존 의료기관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연내 유전체 정보관리시스템 엔글리스 신규 사이트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