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바이오, 베스티안재단에 화상환자 위한 보습제 기부
1000만원 상당 ‘수딩크림’ 후원
입력 2024.03.1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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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베스티안재단 설수진 대표(왼쪽)와 젠바이오 박진희 대표(오른쪽)가 물품 후원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베스티안재단

항 바이러스 기반 제품을 생산하는 젠바이오(대표 박진희)가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에 1000만원 상당의 ‘수딩크림’을 후원하며 화상환자들을 위한 사랑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날 기부 물품 전달식은 화상으로 지속적인 피부 관리를 받고 있는 환자가 해당 제품을 통해 가려움 완화 효과 등 환부 관리에 큰 도움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한 젠바이오에서 보다 많은 화상환자분께 도움이 되고자 하는 바람으로 진행됐다.

화상을 입은 피부는 비후성 반흔, 구축, 가려움 등으로 인해 지속적인 환부 관리가 필요한 가운데 보습 제품을 이용한 피부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나노 바이오 세라믹스 기반의 항균, 항 바이러스 연구·개발을 통해 특허를 받고 제품화된 수딩 크림이 화상환자들이 겪는 환부의 가려움 해소와 충분한 보습에 큰 효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젠바이오는 이번 물품 전달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판매되는 제품의 일정 수익금을 화상환자를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펼칠 계획이다.

젠바이오 박진희 대표는 “화상환자분들이 겪는 고통에 비할 수는 없지만, 저 또한 피부 트러블로 많은 고생 했다"면서 "더욱 효과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 대표는 “화상환자분들께 필요한 대용량 제품 개발 등 보다 실질적인 도움에 대해 늘 고민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설수진 대표는 이번 기부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며 “젠바이오의 기부로 화상 환자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에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재)베스티안재단은 보건복지부 지정 화상전문병원인 베스티안병원(서울, 청주, 부산)을 기반으로 설립됐다. (재)베스티안재단은 현재 저소득 화상환자에게 의료비, 생계비 등을 지원하며, 아동 및 노인을 대상으로 생활 속 화상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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