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7대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선거 일정이 확정됐다. 이번 선거는 내달 20일 정기총회 현장에서 회원사들의 투표로 치러진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8일 차기 회장 후보자 등록을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협회가 발표한 공고에 따르면 후보자 등록 신청기간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이다. 이후 12일에는 선거참관인 입회 하에 기호추첨을 하고, 그 결과를 홈페이지에 정식 공고한다.
협회 회원들의 선거자격을 확인할 수 있는 선거인 명부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공고한다.
후보자들은 △후보자등록 신청서 △의약품도매상 허가증 △법인등기부등본 △이력서 △선거참관인 명단 △공탁금(3000만원) 영수증 △서약서 △정회원 10인 이상 추천서 △범죄경력회보서 등의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지난 선거와 마찬가지로 정회원 및 준회원의 대의원 직접, 비밀선거로 치러지며, 대리인 투표는 인정하지 않는다.
이달 29일부터 선거홍보물을 발송하고, 내달 2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새 회장이 선출된다. 선거결과 및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3월 4일부터는 새로운 회장의 임기가 시작된다.
이날부터 후보자 등록을 시작하는 만큼, 그동안 물밑작업을 진행해왔던 예비 후보자들은 회원사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유세를 펼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현재까지 출마 의사를 밝힌 인사는 한국위너스약품 박호영 대표(서울의약품유통협회장)와 남신팜 남상규 대표(한국의약품유통협회 수석부회장)가 있다.
다만 아직까지도 유통업계 안팎에선 제3의 인물 도전 가능성도 있다는 판단에 ‘트리플 쓰릿 매치(Triple Threat Match) ' 가능성도 배제하진 않고 있다. 후보등록 마감일인 10일까지 회원사들의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박호영 대표는 무엇보다 통합을 강조했다. 협회가 회원사를 위해 해야 할 역할과 위상을 다시 세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이 박 대표 생각이다.
박 대표는 “의약분업시대 이후 급변하는 약업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업계는 20여년간 고군분투해왔지만 저마진 고비용 구조가 가속화하면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처럼 회원사간 부익부빈익빈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소외받는 중소회원사들의 고충을 대변할 수 있는 구원투수가 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변을 밝혔다.
한편 남상규 대표는 힘 있는 협회, 회원사가 상생하는 협회, 미래와 비전이 있는 협회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남 대표는 "의약품 반품 등 시장 상황에 맞는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대정부 협상을 비롯해 제약사와의 거래 관계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며 "의약품유통업권 강화는 직원으로부터 나온다고 믿기에 회원사들의 직원 교육을 강화해 실력 있는 직원 양성에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또 장점인 강한 추진력으로 회원사들의 단합을 위해 의견이 다른 회원사들도 함께 의약품유통업권 강화에 나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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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대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선거 일정이 확정됐다. 이번 선거는 내달 20일 정기총회 현장에서 회원사들의 투표로 치러진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8일 차기 회장 후보자 등록을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협회가 발표한 공고에 따르면 후보자 등록 신청기간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이다. 이후 12일에는 선거참관인 입회 하에 기호추첨을 하고, 그 결과를 홈페이지에 정식 공고한다.
협회 회원들의 선거자격을 확인할 수 있는 선거인 명부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공고한다.
후보자들은 △후보자등록 신청서 △의약품도매상 허가증 △법인등기부등본 △이력서 △선거참관인 명단 △공탁금(3000만원) 영수증 △서약서 △정회원 10인 이상 추천서 △범죄경력회보서 등의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지난 선거와 마찬가지로 정회원 및 준회원의 대의원 직접, 비밀선거로 치러지며, 대리인 투표는 인정하지 않는다.
이달 29일부터 선거홍보물을 발송하고, 내달 2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새 회장이 선출된다. 선거결과 및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3월 4일부터는 새로운 회장의 임기가 시작된다.
이날부터 후보자 등록을 시작하는 만큼, 그동안 물밑작업을 진행해왔던 예비 후보자들은 회원사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유세를 펼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현재까지 출마 의사를 밝힌 인사는 한국위너스약품 박호영 대표(서울의약품유통협회장)와 남신팜 남상규 대표(한국의약품유통협회 수석부회장)가 있다.
다만 아직까지도 유통업계 안팎에선 제3의 인물 도전 가능성도 있다는 판단에 ‘트리플 쓰릿 매치(Triple Threat Match) ' 가능성도 배제하진 않고 있다. 후보등록 마감일인 10일까지 회원사들의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박호영 대표는 무엇보다 통합을 강조했다. 협회가 회원사를 위해 해야 할 역할과 위상을 다시 세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이 박 대표 생각이다.
박 대표는 “의약분업시대 이후 급변하는 약업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업계는 20여년간 고군분투해왔지만 저마진 고비용 구조가 가속화하면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처럼 회원사간 부익부빈익빈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소외받는 중소회원사들의 고충을 대변할 수 있는 구원투수가 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변을 밝혔다.
한편 남상규 대표는 힘 있는 협회, 회원사가 상생하는 협회, 미래와 비전이 있는 협회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남 대표는 "의약품 반품 등 시장 상황에 맞는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대정부 협상을 비롯해 제약사와의 거래 관계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며 "의약품유통업권 강화는 직원으로부터 나온다고 믿기에 회원사들의 직원 교육을 강화해 실력 있는 직원 양성에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또 장점인 강한 추진력으로 회원사들의 단합을 위해 의견이 다른 회원사들도 함께 의약품유통업권 강화에 나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