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바이오텍(대표이사 오상훈)은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프롬바이오(대표이사 심태진)와 탈모 세포치료제 위탁생산(CDMO) 계약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차바이오텍은 자회사인 차바이오랩 의약품제조시설에서 탈모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지방유래 줄기세포의 마스터 세포은행(Master Cell Bank)과 제조용 세포은행(Working Cell Bank)을 구축해 프롬바이오에 제공할 예정이다.
마스터 세포은행은 공여자의 인체 조직세포를 최적 조건에서 단일 배양해 얻은 균일한 세포부유액을 여러 용기에 동일한 양으로 분주한 것이다. 제조용 세포은행은 마스터 세포은행으로부터 일정한 계대수까지 추가로 배양한 세포은행이다. 세포은행을 구축하면 세포를 바꾸지 않고 상용화 단계까지 충분히 세포 치료제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으며,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일관성을 보증할 수 있다.
이번 계약으로 프롬바이오는 탈모 세포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올릴 수 있게 됐고, 차바이오텍은 마스터 세포은행, 제조용 세포은행 구축 후 임상용 의약품 생산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프롬바이오는 지방유래 줄기세포를 분화시켜 만든 모유두세포를 이용한 탈모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모유두(毛乳頭) 세포는 모근의 가장 아랫부분에 위치해 모발의 성장을 담당하는 '모발의 씨앗'과 같은 세포다. 모낭을 구성하는 세포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해 모발의 성장과 모낭 주기 조절을 담당한다. 모유두세포의 증식이 활발해지면 모발이 건강해지고 모발 성장이 촉진되어 탈모를 막을 수 있다.
프롬바이오 심태진 대표이사는 “지방유래 줄기세포에서 모유두세포를 분화할 수 있는 특허기술을 활용해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인 탈모 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면서 “제공받은 마스터 세포은행과 제조용 세포은행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바이오텍 오상훈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프롬바이오와 세포치료제 임상부터 제품 생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전략적인 협력관계를 넓혀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리지의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시설 등 차바이오그룹이 보유한 역량을 활용해 미국 임상과 글로벌 진출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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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대표이사 오상훈)은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프롬바이오(대표이사 심태진)와 탈모 세포치료제 위탁생산(CDMO) 계약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차바이오텍은 자회사인 차바이오랩 의약품제조시설에서 탈모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지방유래 줄기세포의 마스터 세포은행(Master Cell Bank)과 제조용 세포은행(Working Cell Bank)을 구축해 프롬바이오에 제공할 예정이다.
마스터 세포은행은 공여자의 인체 조직세포를 최적 조건에서 단일 배양해 얻은 균일한 세포부유액을 여러 용기에 동일한 양으로 분주한 것이다. 제조용 세포은행은 마스터 세포은행으로부터 일정한 계대수까지 추가로 배양한 세포은행이다. 세포은행을 구축하면 세포를 바꾸지 않고 상용화 단계까지 충분히 세포 치료제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으며,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일관성을 보증할 수 있다.
이번 계약으로 프롬바이오는 탈모 세포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올릴 수 있게 됐고, 차바이오텍은 마스터 세포은행, 제조용 세포은행 구축 후 임상용 의약품 생산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프롬바이오는 지방유래 줄기세포를 분화시켜 만든 모유두세포를 이용한 탈모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모유두(毛乳頭) 세포는 모근의 가장 아랫부분에 위치해 모발의 성장을 담당하는 '모발의 씨앗'과 같은 세포다. 모낭을 구성하는 세포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해 모발의 성장과 모낭 주기 조절을 담당한다. 모유두세포의 증식이 활발해지면 모발이 건강해지고 모발 성장이 촉진되어 탈모를 막을 수 있다.
프롬바이오 심태진 대표이사는 “지방유래 줄기세포에서 모유두세포를 분화할 수 있는 특허기술을 활용해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인 탈모 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면서 “제공받은 마스터 세포은행과 제조용 세포은행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바이오텍 오상훈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프롬바이오와 세포치료제 임상부터 제품 생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전략적인 협력관계를 넓혀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리지의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시설 등 차바이오그룹이 보유한 역량을 활용해 미국 임상과 글로벌 진출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