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패스, 355억 유상증자 납입 완료
OPNA 플랫폼 기반 치료제 전임상·임상 공격적 진행 예고
입력 2020.12.0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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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A 치료제 플랫폼 기업 올리패스(주)(대표이사 정신)는 지난 18일 공시한 유상증자의 대금 납입이 최종 완료됐다고 1일 밝혔다.

총 355억원 규모의 이번 유상증자는 전환우선주 발행 방식으로 이뤄지며, 1년 후부터 전환이 가능하다. 주요 투자자로는 산은캐피탈, 수성자산운용, 포커스자산운용, 티에스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리패스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합쳐 약 500억원 이상의 현금을 확보했다. 충분한 자금을 활용해 공격적으로 파이프라인의 전임상과 향후 진행될 임상, 추가적인 후보물질 발굴을 수행하는 등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올리패스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OPNA(올리패스 PNA) 물질 플랫폼 기반의 RNA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주요 파이프라인으로는 비마약성 진통제인 OLP-1002와 당뇨성 망막증 치료제 OLP-1003, PCSK9를 타깃으로 하는 고지혈증 치료제, 루게릭 및 알츠하이머 등 중추신경계 질환의 치료제 등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OLP-1002의 경우 마약성 진통제의 오남용이 사회적 이슈가 된 선진국 시장을 중심으로 이를 해결할 것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블록버스터 신약 후보다. 현재 영국과 호주에서 진행 중인 임상에서 안정성 등이 확인되며 마무리 단계에 있다.

올리패스 관계자는 “내년 초로 회사가 예상하는 OLP-1002 비마약성진통제 선도프로그램의 기술수출이 체결되면,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들이 올리패스 플랫폼 기술에 확신을 가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OLP-1002 뿐만 아니라 OPNA 기반 플랫폼기술 기반의 후속 기술수출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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