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호이스타정’ 내년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가속
코로나19 환자 대상 임상 2상 대상자 모집 완료
입력 2020.11.23 14:27 수정 2020.11.2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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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호이스타정(주성분: 카모스타트 메실레이트)의 임상 2상 시험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임상은 경증 또는 중등증 코로나 19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대웅제약은 국내 승인된 9건의 임상 2상 시험 중 가장 빠르게 시험대상자 모집을 완료했다.

호이스타정 임상 2상 연구 총 책임자인 오명돈 서울대학교 감염내과 교수는 “호이스타정 임상을 빠르게 진행해 세계 최초로 환자들에게 경구용 코로나19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현진 대웅제약 개발본부장은 “식약처 지원으로 코로나 임상 진행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연내 임상 결과가 확보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내년 1월 긴급 사용 승인을 목표로 정부 당국과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독일 괴팅겐 라이프니츠 영장류 연구소가 세계적인 학술지 ‘셀(Cell)’을 통해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호이스타정 주성분인 카모스타트는 50%의 세포가 감염 억제되는 농도가 1마이크로몰(uM) 이하로, 렘데시비르 등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약물에 비해 수십배에서 수백배 낮은 농도에서 세포 감염을 억제한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 호이스타정은 이미 췌장염 환자들에게 10여년간 처방을 통해 안전성이 입증된 약물로, 코로나19의 '타미플루'와 같은 약제가 될 것"이라며 "호이스타정을 코로나 양성 환자에게 즉시 투여해야 하는 약제일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밀접접촉자, 증상의심자 및 자가격리자들에게 가장 빨리 투약해야 하는 코로나 19 1차 약제로 개발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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