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켐생명,코로나19 치료제 한국-미국 임상 2상 박차
한국 임상 환자 등록 약 70% 진행-미국 임상 이달 중 환자 등록 전망
입력 2020.11.11 08:34 수정 2020.11.1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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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켐생명과학(대표 손기영)은  '한국 식약처와 미국 FDA 임상' 거친 국내 최초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국내 2상 임상시험은 산소 치료가 필요없는 경증 코로나 폐렴 환자를 대상으로 충북대병원, 인천의료원, 인하대병원, 서울의료원, 가천대길병원 등에서 이미 목표 환자의 약 70%를 모집했으며 국내 최초로 진행 중인 미국 임상2상은 저유량 산소 치료를 요하는 초기 중증 코로나 폐렴 환자를 대상으로 이번 달  첫 환자 등록이 이뤄질 전망이다.

엔지켐생명과학은 회사의 면역조절 작용기전 EC-18은 코로나19 감염 시 과도한 염증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해소해 싸이토카인 폭풍을 예방할 것으로 기대되며,이는 코로나19 환자에서 가장 우려되는 상황인 중증 폐렴 및 호흡곤란 증후군으로의 악화를 막아주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이런 염증 해소 기전에 더해 최근 세포 실험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세포에서 EC-18은 바이러스 세포 내 증식을 99% 이상 억제하는 효능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손기영 대표는 " 엔지켐생명과학은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상을 진행하는 유일한 국내 기업"이라며 "현재 완료 단계인 항암방사선 유발 구강점막염 미국2상 임상시험 등에서 확인된 EC-18 노하우에 더해 코로나 감염병 전문가들 합류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신약 개발 성공을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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