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계열사 아이디언스, 330억원 투자유치 성공
항암제 IDX-1197 개발 박차, 추가 파이프라인 확보 예정
입력 2020.11.09 11:36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일동홀딩스 계열 신약개발 전문회사 아이디언스(대표 이원식)가 2019년 설립 이후 첫 번째 재무적투자자(FI) 자금유치에 성공했다.

9일 회사에 따르면, 지난 6일까지 330억원 규모의 투자금액이 확보됐고, 다음달 약속된 추가 투자금이 납입되면 총 400억원 규모 투자유치가 완료된다. 이번 투자에는 유안타인베스트먼트, TS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캐피탈, 서울투자파트너스 등 다수 기관투자자가 참여했다.

아이디언스는 이번에 확보된 투자금으로 미국 허가 임상시험 진입을 앞두고 있는 혁신신약 항암제 후보물질 ‘IDX-1197’의 임상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현재 검토 중인 항암신약 파이프라인 추가 도입 및 개발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아이디언스는 현재 항암제 후보물질 IDX-1197 임상1b2a를 전국 18개 임상시험센터에서 7개 암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곧 한국, 미국, 중국에서 위암을 대상으로 한 항암화학요법과 IDX-1197의 병용치료 임상시험을 개시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IDX-1197은 ‘PARP(Poly ADP-ribose polymerase)’라는 효소의 작용기전과 암세포 DNA의 특성을 이용해 암을 치료하는 표적항암제 후보물질로,최신 비임상, 임상시험 결과에서 확인한 IDX-1197의 우월성 입증 데이터를 내년에 AACR(미국암연구학회), ASCO(미국암학회) 등에서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도입을 앞두고 있는 후보물질들도 잠재력이 큰 혁신신약 후보물질들이며 간암, 삼중음성유방암 등 미충족 수요가 높은 분야에서 신속한 개발을 통해 조기에 상업적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원식 아이디언스 대표는 “이번 자금유치는 회사 파이프라인 확보 능력 및 신약개발 역량에 대한 투자자 신뢰가 반영된 결과”라며 “ 관계회사인 일동제약, 애임스바이오사이언스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약연구개발 속도와 효율 측면에서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성공 가능성이 높은 우수 신약과제를 다수 확보하고 조기 기술수출과 임상개발을 병행하는 방법으로 안정적인 신약개발 사업모델을 확립한 이후, 기업공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웨스트파마슈티컬서비스 “주사제 ‘용기·투여 시스템’까지 검증 필수”
창고형 약국 공세…'가격으론 못 이긴다' 동네약국 생존법은
진스크립트, 리브랜딩으로 과학·기술 위에 ‘상업화 경쟁력’ 더하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일동제약 계열사 아이디언스, 330억원 투자유치 성공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일동제약 계열사 아이디언스, 330억원 투자유치 성공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