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운파마코피아,렘데시비르 등 코로나19 원료약 사업 확장
인도네시아 현지 합작법인과 렘데시비르·파비피라비르 전영역 공동 추진
입력 2020.10.15 15:14 수정 2020.10.1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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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운파마코피아는 인도네시아 현지 합작법인 KFSP(KIMIA FARMA SUNGWUNPHARMACOPIA)와 코로나19 관련 API 사업 공동진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KFSF는 인도네시아 국영제약사 키미아파마(KIMIA FARMA)와 성운파마코피아가 공동 설립한 제약원료 합성 전문회사다.

성운파마코피아는 지난 4월 인도네시아 보건부와 키미아파마로부터 코로나19 유력 치료제 '베클루리주(성분명 렘데시비르)를 만드는 API 상용화 기술 개발 및 이전을 의뢰받고 지난 9월 기술이전을 완료했다. 성운파마코피아는 현지 자회사인 'SUNGWUN PHARMACOPIA INDONESIA'와 KFSF 지분 25%가량을 보유중이다.

성운파마코피아는 MOU에 따라 코로나19 관련 API 연구개발, 생산, 판매, 마케팅사업을 KFSP와 공동 진행하게 된다. 대표적 품목은 렘데시비르와 파비피라비르로, 조만간 파비피라비르도 기술이전을 완료하고 생산 및 마케팅에 협력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성운파마코피아 관계자는 "현재 인도네시아 보건복지부 식약청은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렘데시비르와 파비피라비르에 대해 비상사용허가를 부여했다"며 "원료의약품생산 국산화를 목표로 하는 인도네시아 의지를 반영해 국영제약사와 합작사인 KFSP를 통해 사업을 진행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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