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세트리스, 피부T세포림프종에 보험 급여 확대
CD30양성 피부T세포림프종 2차 치료 이상서 급여 적용
입력 2020.03.0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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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케다제약(대표이사 문희석)은 림프종 치료제 애드세트리스®주(성분명: 브렌툭시맙 베도틴)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의 ‘암환자에게 처방•투여하는 약제에 대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개정(제2020-50호)’에 따라 3월 1일부터 피부T세포림프종(Cutaneous T-Cell Lymphomas, CTCL) 환자에서 보험 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심평원 공고에 따르면, 애드세트리스®주는 이전에 한 가지 이상의 전신요법을 받은 CD30 양성 피부T세포림프종 성인 환자 중 ▲병기 IIB이상의 균상식육종 ▲원발성 피부 역형성대세포림프종 ▲세자리 증후군 환자의 2차 치료 이상에서 급여가 인정된다.

애드세트리스®주의 이번 급여 확대는 이전에 한 가지 이상의 전신요법을 받은 CD30양성 균상식육종 및 원발성 피부 역형성대세포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다기관, 오픈라벨 3상 임상시험인 ALCANZA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ALCANZA 연구 결과 반응률(ORR)은 67%로 기존 치료제군의 20% 대비 우월한 임상적 유용성을 확인했다. 특히, 1차 평가변수인 ‘최소 4개월 지속 객관적 반응률(ORR4)’은 56.3%로 기존 치료제군 12.5% 대비 크게 개선됐다. 또한, 2차 평가변수인 무진행생존기간(PFS)을 기존 치료제군 대비 13개월 연장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다케다제약 문희석 대표는 “이번 국내 급여 확대를 통해 애드세트리스®주가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까지 덜어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항암 치료 분야에서 환자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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