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기술 글로벌 제약사와 라이센스 계약
'ALT-B4'...본격 기술이전 앞서 비 독점 라이센스 옵션계약 체결
입력 2019.05.22 07:52 수정 2019.05.2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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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테오젠(대표이사 박순재)이 정맥주사용 항체 및 단백질의약품을 사용이 간편한 피하주사용 의약품으로 변환할 수 있는 '인간 히알루로니다제'(ALT-B4) 재조합단백질의 본격적인 기술이전 진행을 위해 글로벌 제약사와 라이센스 옵션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라이선스 옵션계약에 따르면 알테오젠은 글로벌 제약사에 회사 기술을 적용한 의약품을 출시하기 위해 비독점적, 질환별, 전세계 대상 본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했으며 이 옵션제공 대가로 100만 달러(약 12억원)를 받는다. 또 옵션기간 중 제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수백만불 규모 추가자금 제공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옵션 라이센싱 계약에 따라 옵션기간 중 알테오젠은 글로벌 제약사에게 ALT-B4 시제품을 제공하고 글로벌 제약사는 실사(Due Diligence) 기간 동안 자사 제품에 적용 여부를 확인한 후, 이미 합의된 계약 조건(Term Sheet)을 근간으로 본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키로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 회사의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기술은 지난해 및 올해 연이어 특허를 출원한 이후 기술이전에 대한 많은 글로벌 제약사들 문의가 들어오고 있고 그 중 세계 10대 제약사중 하나인 특정 제약사의 관심으로  라이센스 옵션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 현재 미국의 할로자임사가 시장을 독점하고 있고 이 기술로 이미 12개 품목을 약 8조원의 기술료를 받고 라이센싱했고 지금도 계속 추가계약이 진행되고 있어, 알테오젠과 글로벌 제약사와 본 계약이 이뤄질 경우 계약규모는 매우 클 것” 이라고 말했다.

또 “ 양사간 합의에 따라 계약 규모 및 회사 이름을 실사가 끝나는 기간 동안은 공표하지 않기로 했으며, 이 기술 수출이 비독점적 이어서 향후 다른 품목에 적용을 원하는 다른 글로벌 제약사들과 추가적인 라이센싱 계약도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알테오젠은 정맥주사를 피하주사로 바꾸어 주는 원천기술인 ' Hybrozyme®' 기술을 이용해 만든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기술을 특허출원했고, 올해 초 이 기술에 유방암 및 위암 치료제 '허셉틴'을 접목한 허셉틴 피하(SC) 제형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고 허셉틴 피하주사제를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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