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트루다, 폐암 1차서 PD-L1 관계 없이 항암과 병용
모든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에 단독·병용 1차 치료로 사용 가능
입력 2019.05.21 10:08 수정 2019.05.2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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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MSD(대표 아비 벤쇼산)는 자사의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가 지난 5월 13일 PD-L1 발현율에 관계없이 전이성 편평 비소세포폐암의 1차 치료에서 항암화학요법(카보플라틴 및 파클리탁셀 또는 냅-파클리탁셀)과의 병용요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을 통해 그 동안 세포독성 항암치료법이 유일한 표준치료요법이었던 EGFR 또는 ALK 변이가 없는 전이성 편평 비소세포폐암 1차 환자들에게는 면역항암제라는 새로운 맞춤 치료 옵션이 생겼다.

이로써 키트루다는 모든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에게 단독·병용 1차 치료 옵션으로 사용이 가능한 최초이자 유일한 면역항암제가 됐다.

EGFR 또는 ALK 유전자 변이가 없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1차 환자는, 조직학적 특성에 관계 없이 ▲PD-L1≥50%일 경우 키트루다 단독 요법, ▲PD-L1 발현율과 테스트 결과 유무에 관계 없이 키트루다 병용요법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가 확장됐다.

이에 따라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은 다양한 1차 치료 옵션을 통해, 더 높은 치료 효과와 개선된 삶의 질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한국 MSD 항암제사업부 최재연 전무는 “이번 승인은, 키트루다가 모든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맞춤 첫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더 많은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이 가장 큰 효과가 기대되는 1차 치료에서, 과학적으로 입증된 혁신적 신약의 혜택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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