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제약,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오메틸큐티렛연질캡슐’ 허가
국내 최초 ‘심리스’ 연질캡슐 기술로 제조...소형 크기 목 넘김 불편 해소
입력 2019.04.24 15:42 수정 2019.04.2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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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고트리글리세라이드혈증’ 치료제 ‘오메틸큐티렛연질캡슐’ 허가를 획득했다. 발매 예정일은 하반기다.

‘오메틸큐티렛연질캡슐’은 국내 최초로 허가받은 심리스(Seamless) 연질캡슐 방식으로 제조한 직경 4mm의 구(球)형 제품이다. 2g의 오메가-3가 80개의 연질캡슐에 담겨 알루미늄 호일 파우치에 포장돼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심리스 연질캡슐 제조로 캡슐 크기를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목 넘김 불편을 개선했다.

주성분 ‘오메가-3-산에틸에스테르’는 고트리글리세라이드혈증 치료를 위해 국내 허가사항에 따르면 1일 2~4g, 미국 허가사항에 따르면 1일 4g 복용이 필요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기존 오메가-3 제품들은 대부분 1g 제제에 연질캡슐 하나의 장축이 약 24mm 정도로, 크기가 커 연하곤란(삼킴 장애) 문제가 있었지만 ‘오메틸큐티렛연질캡슐’은 2g 제형임에도 불구하고 소형 연질캡슐로 제작돼 연하곤란 문제점을 해소했다. 또 복용 편의성이 증대된 결과 기존 제품 대비 고용량 처방이 가능하게 됐고, 임상적 유효성 향상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

기존 품목들은 대부분 해외 원료를 사용하고 있지만,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오메틸큐티렛연질캡슐은 국내 원료와 국내 기술을 사용한 생산 및 포장 설비를 갖추고 있고 현재 일본 대만 중국 등과 수출 계약도 추진 중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강덕영 대표는 “ 오메틸큐티렛연질캡슐 허가 획득은 제네릭 품목에 치중하지 않고 연구개발에 꾸준히 투자한 성과”라며 “최근 세계 최초로 콜린알포세레이트 시럽제를 허가받은데 이어 국내 최초로 심리스 연집캡슐 허가 획득에도 성공함에 따라 개량신약 및 연구개발 선두주자임을 다시 입증했다”고 전했다.

오메가-3 국내 시장 규모는 연간 약 6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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