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스케어 국산신약 ‘케이캡’,3월 첫 실적 블록버스터 예고
출시 첫 달 원외처방실적 15억 3천만원...CSD 콜 데이터 전체 1위
입력 2019.04.16 08:57 수정 2019.04.1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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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이헬스케어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이 첫 달 15억원이 넘는 원외처방을 기록했다.

 

씨제이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국산 제 30호 신약으로 지난 3월 급여 출시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이 3월 원외처방데이터(출처: 유비스트) 기준 15억3천만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케이캡정은 이번 3월 원외처방 실적을 통해 국내 첫 P-CAB계열 신약으로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으며, 향후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블록버스터 신약 가능성을 보였다.

이와 함께 케이캡정은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IQVIA(아이큐비아)가 발표하는 의료진 방문 및 디테일 활동 순위(세지딤스트레티직 데이터, 이하 CSD 데이터)에서도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연속 국내 전 제품을 통틀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Korea P-CAB’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케이캡정은 P-CAB(Potassium Competitive Acid Blocker;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차단제)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이다. 지난 해 7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의 주 적응증인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과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적응증에 모두 허가 받고 지난 달 1일 급여 출시됐다.

케이캡정은 씨제이헬스케어 이름으로는 처음 선보이는 신약으로, 빠른 약효발현, 야간 위산 분비 억제 등을 장점으로 내세우며 위식도역류질환 시장에 세대교체를 알렸다. 최근 SCI급 저널인 ‘AP&T’에 케이캡정 3상 임상 결과 논문을 등재한 씨제이헬스케어는 위궤양 임상을 마무리 짓고 적응증 추가 절차를 밟고 있다.

이 밖에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요법 등 적응증 추가 임상 및 차별화 임상을 별도로 진행하며 위식도역류질환 시장의 세대교체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케이캡정은 주요 빅5 병원 중 서울대병원에서 처방이 시작됐고 신촌세브란스 삼성서울병원은 DC를 통과해 처방을 앞두고 있으며, 분당서울대 이대서울 충남대병원 등 주요 대학병원에서 속속 DC를 통과했다. 개원가에도 빠르게 얼굴을 알리고 있다. 

씨제이헬스케어 관계자는 “심포지엄 및 제품설명회 등으로 의료진들에게 케이캡정 우수성을 알리는 것과 동시에, 지속적으로 적응증 추가 및 차별화 임상을 진행해 우리나라 대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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