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ADC 유방암/위암 치료제 글로벌 '라이센싱 아웃' 시동
입력 2019.04.12 07:10 수정 2019.04.1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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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대표 박순재)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PEGS-Boston 2019 학회(단백질 항체 엔지니어링 서밋,4월 8일-12일)에서, 항체-약물접합(ADC) 바이오베터 원천기술인 'NexMabTM-항체 기술' 기반 유방암/ 위암 ADC 치료제(ALT-P7)를 발표(현지시간 4월 11일)했다고 밝혔다. 

PEGS-Boston 학회는 항체 공학, 항체 항암제, 면역 항암제, 세포 배양, 바이오 의약품 분석, 바이오 의약품 접합 등 바이오 의약품 개발 전반에 대한 주제를 다루고 논의하는 학회다. 

ADC 유방암 치료제는  2020년 시장규가 약 7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로슈 '캐사일라'(Kadcyla)가 2017년 기준 약 1조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현재 알테오젠을 포함해 앱비(AbbVie), 앱제노믹스(AbGenomics), 다이이치산쿄(Daiichi-Sankyo), 에이디시테라퓨틱스(ADC Therapetics) 등 글로벌기업에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중 다이이치산쿄가 'DS-8201' 임상 2/3상을 진행 중으로 최근 아스트라제네카에 선급금 13억 5000만 달러(한화 1조 5,000억)와 단계별 성공사례금 55억5000만 달러 등 최대 69억달러(7조 8000억) 규모로 기술이전했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 회사의 ADC 유방암치료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고 글로벌 기업의 다른 제품과 비교해 ADC의 가장 큰 관심사인 인체 안전성 면에서 뛰어나다"며 " 이번 발표를 통해 글로벌 기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알테오젠의 ALT-P7 ADC는 유방암치료제 이외 위암치료제로 지난해 미국 FDA에서 희귀의약품으로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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