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노스메드, 파킨슨병 치료제 'KM-819' 1상 공개
국제 임상 전문 학술지 게재…안전성·내약성·약력학적 성질규명
입력 2019.04.10 09:37 수정 2019.04.10 09:38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카이노스메드의 파킨슨병 치료제 임상 결과가 국제 임상전문학술지에 게재됐다. 

카이노스메드(대표 이기섭)는 자사의 파킨슨병 치료제 KM-819에 대한 임상 1상 결과가 임상전문학술지 'Drug Design, Development and Therapy' 3월 호에 게재됐다고 10일 밝혔다.

논문 제목은 '파킨슨병 치료제 KM-819(FAF1 저해제)의 건강한 지원자를 상대로 한 안전성, 내약성, 약력학적 성질규명'이다.(영문명/ A first-in-human study to investigate the safety, tolerability, pharmacokinetics and pharmacodynamics of KM-819 (FAS-associated factor 1 inhibitor), a drug for Parkinson's disease, in healthy volunteers). 
    
카이노스메드의 KM-819 임상 1상은 2016년 11월부터 한국식약처의 승인을 받아 차병원에서 실시됐다. 이번 논문은 차병원과 공동저자로 발표됐다.

KM-819 임상 1상은 Part A(단회용량 상승 시험 투여)와 Part B(반복용량 상승시험 투여)로 나눠 전체 72명의 건강한 젊은 층과 16명의 노인층을 상대로 약물의 안전성 및 약력학적 성질을 규명했다. 

임상결과 KM-819는 부작용이 없는 안전성이 높은 약물로 확인되었다. 카이노스메드는 이 결과로 현재 임상 2상 준비 중에 있다. 임상 2상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약효 검증 단계이다. 

파킨슨병은 떨림, 경직, 운동성 완만 등의 중추신경계의 만성 진행형 퇴행성의 노인성 질환으로, 65세 이상 노인의 약 2~3 % 가 환자일 정도로 알츠하이머 다음으로 많은 불치병이다. 특히 뇌의 흑질에 분포하면서 도파민을 분비하는 신경세포가 소실되어 발생하는 질환이다. 

KM-819는 기존의 파킨슨병 치료제인 증상 완화제와 차별화되는 새로운 기전으로 병의 근본적 원인을 조절하여 병의 진행을 저지하는 First-in-class 의 질병 조절 약물(disease-modifying drug)이다.
    
카이노스메드는 혁신신약 개발을 목표로 지난 2007년 설립됐는데 현재 임상 2상 준비 중인 파킨슨병 치료제 외에, 2014년 국내 임상 1상이 완료된 에이즈 치료제가 중국기업에 기술이전해 임상 3상 진행 중이다. 

또한 지난 2015년에는 후생유전학 항암제와 세포독성 치료제를 중국기업에 기술이전하여 전임상 중이다. 회사 내부 연구팀에서는 면역항암제 개발 및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B형 간염바이러스 치료제 개발 진행 중이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웨스트파마슈티컬서비스 “주사제 ‘용기·투여 시스템’까지 검증 필수”
창고형 약국 공세…'가격으론 못 이긴다' 동네약국 생존법은
진스크립트, 리브랜딩으로 과학·기술 위에 ‘상업화 경쟁력’ 더하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카이노스메드, 파킨슨병 치료제 'KM-819' 1상 공개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카이노스메드, 파킨슨병 치료제 'KM-819' 1상 공개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