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메디, 방광기능개선 후보물질 실험결과 국제의학학술지 등재
내년 상반기 중 한약제제 신약개발 임상2상시험 신청 예정
입력 2018.01.03 06:15 수정 2018.01.03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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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출구 폐색을 통한 배뇨근저활동성 유도 동물모델에 신약후보물질을 투여한 후 방광기능 저하 예방 및 개선효과를 확인한 논문이 SCI급 국제의학 저널 ‘Chinese Journal of Integrative Medicine’ 에 등재돼 효능을 검증받았다. 

3일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용 신약개발 회사 ㈜케미메디(대표이사 최건섭) 연구진은 공동연구기관인 가톨릭대 의과대학 서울성모병원 김세웅교수팀과 방광폐색(BOO)을 통한 배뇨근저활동성 동물모델에 국산 천연물소재 신약후보물질  'WSY-1075' 투여결과, 방광내압 감소, 항산화 능력 향상, 방광조직 섬유화 증상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회사측은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중 WSY-1075을 과민성 방광 및 배뇨장애에 우수한 효과를 내는 한약제제 개발을 위한 임상2상시험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번 국제학술논문 등재는 말초혈관 이상으로 인한 전립선비대, 발기부전, 시력감퇴(원시), 무기력증 등 갱년기증상과 최근 남녀 40- 50대 성인이 실생활에서 불편을 느끼는 요실금, 빈뇨 및 잔뇨감 등 방광 기능 및 배뇨 장애를 개선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는 평가다.

회사 관계자는 “ 최근 국제 학술지 2건 게재로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했으며, 2018년 제형연구 및 비임상 독성연구를 완료해 보건복지부 과제 종료시점인 내년 상반기중 임상시험에 돌입할 예정"이라며 " 관계사인 메가바이오숲에서 제조하고 케미메디에서 출시해 약 2,000억원 규모 국내 과민성 방광 및 전립선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는 보건복지부 양한방융합기반 기술개발사업( '전립선비대증 양방치료에도 호전되지 않는 과민성방광 증상의 한약제제 신약 개발' )으로, 2015년부터 4년간 총 연구비 16억원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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